[자취남 요리 비법] 삼호 어묵 오뎅 한 그릇, 오뚜기 3분 카레 with 화청궁 멘보샤


중국 새우 토스트 멘보샤와 자취 최애 메뉴 오뚜기 3분 카레, 그리고 간편 어묵탕

(간단요리 자취집밥) 

< 바삭바삭 이런 식빵! 대구 맛집 화청궁 새우 패티 멘보샤 >

< 서니사이드업을 덮은 오뚜기 3분 카레 >

< 전자렌지 속 2분이면 한 겨울 포장마차의 온기가 우리집으로! 삼호 어묵 오뎅 한 그릇 >



    ~^^



토요일 주말 저녁 식사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쌀쌀한 것이 따뜻한 국물이 제격인 날입니다. 어떤 요리를 해서 먹을까 고민은 많지만 주말은 또 축 늘어져 있어야 주말 같기에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자취 요리를 고민고민해 봅니다. 늘 그렇듯 고민의 방향은 인스턴트 음식을 어떻게 하면 품격있게 먹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으로 흐르게 되네요. 그래서 늘 구비해야 하는 식재료가 스팸, 참치, 햇반, 라면 등의 간편식들입니다. -_-; 요샌 인스턴트 볶음밥도 맛있게 잘 나온다고 하는데, 그것도 도전 해 봐야겠네요~!


어쨌든~ 오늘 토요일 주말 저녁 식사는 미리 구매해 놓은 '얼큰한 삼호어묵 오뎅 한 그릇'과 '오뚜기3분 카레 매운맛'과 '양반김', '스팸 통조림 햄'으로 해결합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끝!


그렇게만 먹으려고 했는데 형이 멘보샤를 저녁에 사 왔네요~ㅋㅋ 요즘 '현지에서 먹힐까?' 프로그램에서 이연복 쉐프가 하는 요리로 종종 나오던데, 식빵 가운데 새우 다진 패티를 넣어 튀긴 음식입니다. 동네 중국집에 핵꿀맛 멘보샤 맛집이 있다면서 집에 들어오면서 사 왔다고 하네요~ 유후~!!오예~!



삼호 어묵 얼큰한 오뎅 한 그릇입니다. 이런 제품은 어릴 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던 기억이 있어요. 그 시절 경부고속도로는 지옥과 같은 교통체증으로 오도가도 못할 정도로 차가 많았었죠. 겨우 도착한 휴게소에서 먹는 만두와 오뎅탕은 정말 존맛탱 그 자체였습니다. 핵꿀맛이었죠. 근데 지금은 그 맛이 안 나네요. ㅡ,.ㅡ; 환경호르몬 맛이 었던가;;ㅎㅎ;; 삼호어묵에서 나오는 얼큰한 오뎅 한 그릇 제품이 그 시절 그 제품과 상당히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그떄도 삼호어묵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오뎅 한 그릇 제품은 가정용 전자레인지 기준으로 2분만 돌려주면 됩니다. 2개 같이 돌릴 거면 넉넉하게 5분 쯤 돌리시면 됩니다. 뚜껑 비닐이 떼기가 어려운데 데워 졌을 때 조심해서 뜯으세요~



어묵탕과 함께 먹을 오뚜기 3분 카레입니다. 카레는 엄마가 집을 오래 비울 때 항상 해 놓고 가는 악마의 음식인가요? ㅋㅋ 한 번 해 놓으면 몇 날 며칠을 먹어야 한다는 그 전설의 음식. 곰탕과 버금가는 (저희집은 미역국이 좀 그렇네요. ㅋㅋ 한 번 끓이면 한 솥을 끓여대는..)생존음식 카레. 카레는 그냥 김치랑만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김이랑 먹어도 궁합이 좋구요. 홋카이도에서 먹었던 치킨 스프 카레가 갑자기 생각 나네요. 정말 핵존맛이었는데~ 스프 카레 조만간 집에서 한 번 해 먹어 봐야겠네요. 그냥 카레 가루에 물을 좀 낭낭하게 넣고 하면 바로 될 것 같은데요! 집에 생닭도 있겠다 도전해보겠습니다!



스프카레는 스프카레고~ 3분 카레는 그냥 일반 가정용 전자레인지로는 역시 2분 돌리면 됩니다. 맛있는 밥을 그릇에 먼저 담고 봉지를 뜯어 카레를 위에 덮은 후 랩을 씌워서 돌려주세요. 두 개 한 꺼번에 돌릴 거면 넉넉하게 5분 돌리면 되겠죠?

<띠리띠리야>



3분 카레 완성!

카레의 비쥬얼을 더욱 돋보이게 해 줄 서니 사이드 업 달걀 프라이까지 얹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좀 있어 보이지 않나요? ㅡ,.ㅡ;;



이제 맛있게 먹어주면 되는 일만 남았습니다! 막 저녁을 먹으려고 하는 찰나에 형님이 멘보샤를 사들고 왔네요~ㅋ 오예~! 이연복 쉐프 안 부럽습니다!ㅎㅎ



대구 수성구 지산동 중화음식점(중국집) '화청궁'에서 파는 멘보샤입니다. 


<화청궁>


주소 : 대구 수성구 지산로14길 76-8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전화번호 : 053-784-7189


화교분이 직접 운영하는 중식당이고 대구 대표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 있다고 하네요. 저는 처음 들어 보는데 ㅋㅋㅋ;;; 해당 식당에 자리가 없어 앉아서 먹지 못할 정도로 맛집이라고 하네요. 홀에 테이블이 8개가 있고 룸이 2개가 있는데 평일이든 주말이든 거의 꽉 차 있다고 합니다. 포장은 가능하다고 해서 포장으로 싸 들고 왔다고 합니다. 멘보샤 5만원, 2시간 전에 예약해야지만 해당 메뉴를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손이 꽤 많이 가는 음식이라고 해요. 어쨌든 저녁이 풍성해졌습니다. 오예~!ㅋㅋ



다 먹을 수 없기에 접시에 조금 옮겨 담았습니다. 진짜 커다란 멘보샤입니다. 이연복 쉐프는 쪼맨하게 만들던데 이 집 멘보샤는 한 개가 어른 손바닥 만 했습니다. 파인애플도 맛나고요~ㅎ



그렇게 저녁을 차리고 이제 먹으면 됩니다~! 나름 인스턴트 음식의 향연인데 차려 놓고 보니 볼만하네요~ㅎㅎ 오뎅 한 그릇도 예쁜 국그릇에 담아 먹을 걸 그랬습니다. 자취 밥상은 원래 개다리소반이 제격인데 늘 사용하는 교자상에 두고 티비를 보며 저녁을 먹어요~! 마침 현지에서 먹힐까? 방송을 하네요~! 이연복 쉐프가 나옵니다. 짜장 떡볶이를 팔고요~ 저는 멘보샤를 먹고요~


<띠리띠리야>



한 입 먹어 봤는데 안에 새우살이 완전 꽉 차 있습니다. 겉은 식빵이 잘 튀겨져서 바삭바삭하고요~ 역시 맛있네요. 근데 특별한 맛은 아닙니다. 어묵탕이랑 같이 먹고 있어서 그런가 고급진 탱글탱글한 어묵을 하나 더 먹는 느낌이었어요. 맛있긴 한데 5만원주고 다시 먹으라면 저는 안 먹겠습니다. 찹쌀 탕수육이 더 맛있네요 ㅋㅋ 고기가 진리임~! 또 모르겠습니다. 중국집 가서 현장에서 바로 튀겨진 멘보샤는 더 바삭하니 개꿀맛일지요~ 기회가 된다면 매장에서도 한 번 먹어봐야겠어요~!


오늘도 한 끼 잘 해결했습니다~!^^ 오늘의 자취 밥상은 이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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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지산동 534 | 화청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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