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 자취집밥) 자취생 간단 요리, 저녁 반찬 :: 삼겹살 버섯 양념 볶음

나는(自我)/자취한끼|2018.10.22 12:38


갑자기 푸짐해진 자취밥상~! 어머니의 밥상~! 

 

< feat. 혼밥에 먹으려던 돼지고기 버섯 양념 볶음 >



    ~^^




혼자서 조촐하게 먹으려던 저녁 계획이 조금 수정되었습니다.

부모님이 오셔서 밥상이 너무나 푸짐해졌네요.


원래 계획은 따끈한 즉석밥 한 개에

서니사이드업으로 프라이한 달걀 프라이 한 개

된장찌개, 김치, 그리고

집에 사 놓고 먹다 남은 돼지 삽겹살을 이용하여

양념에 버섯, 고추, 파 등과 함께 재워 놓은

삽겹살 버섯 양념 볶음을 먹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께서

이벤트로 당첨된

가족사진을 촬영하자고 하셔서

(이런 이벤트는 사실 사진관 영업 전략이죠. 추후 포스팅할게요.)

속아 넘어가는 김에 촬영하러 부모님댁에 갔다가

여차저차 부모님이 저희 집에 함께 오셔서

늦은 주말 저녁 식사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늦은 밤 귀가해서 뚝딱 만들어 주신 집밥이

너무 맛있어서요~






  돼지고기 삼겹살 버섯 양념 볶음




구워먹어도 존맛탱~!

볶아 먹어도 개꿀맛~!

돼지는 사랑입니다.


냉동실에 있어서 그대로 구워 먹을까하다

LA갈비 재워둔 양념이 남아서

거기 양념에 삽겹살을 투척해봤습니다.


< 삽겹살 볶음 준비물 :: 만드는 법 레시피  >


[ 기본재료 ]


돼지 삽겹살 300g 정도, 팽이버섯 1천원짜리 2봉지, 청양고추 3개, 파, 소갈비 양념


[ 취향 재료 ]


표고버슷 등 기타 다른 부재료 첨가 가능 아무거나 섞어 석어~!

고추가루로 맵싹하게 먹으면 그것도 또 그대로 맛남~!



집에 삼겹살을 1근 (600g)씩 먹을 때 마다 사 두었더니

자투리로 조금씩 삽겹살이 남아 있습니다.




기존에 LA 갈비를 재어놨던 소갈비 양념에 돼지 삽겹살을 넣고

팽이버섯 2개를 까서 양념이 잘 배게 푹 담궈 놓습니다.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 넣어주세요.

저는 맵고 칼칼한 맛을 좋아해서

청양고추 3개를 아낌없이 투척하였습니다.



안에 고추씨가 들어가야 매콤한 맛이 나니

고추씨 털어내지 마시고 같이 넣어주세요.





양념이 버섯과 고추에 잘 배어 들어갈 수 있게

주물주물

뒤적뒤적

해주세요~!



그렇게 주무른 후

저는 하루 동안 간이 잘 배도록

냉장고에서 숙성을 시켜줬습니다.


아무래도 숙성되면 삼겹살에서

짭쪼롬하니 맛나는 갈비맛이 날 것 같아서요.


근데, 결과는 삼겹살에 양념이 잘 안 배네요

ㅋㅋㅋ



부모님이 함께 저녁 식사를 드시는 날

전날 준비한 돼지고기 삼겹살 버섯 양념 볶음을

함께 꺼내 반찬으로 준비합니다.


이미 엄마가 해 온 반찬이 차고 넘처 상다리가 휘어질 것 같았지만

제가 만든 요리도 좀 드셔보게 하고 싶었어요.

ㅎㅎㅎㅎ


요리가 맛죠 이것도?

ㅎㅎㅎ



뜨겁게 달군 불판에서 볶아 냅니다.

돼지고기와 버섯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수분이 빨리 증발할 수 있도록

뒤적뒤적 해 주면서 볶았습니다.




좀 오래 볶아서 팽이버섯이 간장베이스가 뭉친 것처럼 살짝 태운 상태로 먹어야 맛있던데

(뭐 살짝 태우면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나 뭐라나..잘 모르겠지만 전 맛있게 먹고 있어요;;)


저녁 시간이 좀 늦었고해서

팽이버섯에 수분이 많이 함유된 상태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조금 더 바짝 구우시면 팽이버섯이 상당히 씹을 때 고소하더라구요.







모든 반찬을 다 완성하고

가족과 함께 한 저녁 밥상입니다.

흰쌀 밥에 시래기국(시락국), 두부조림, 갖가지 엄마표 반찬에

삼겹살 버섯 양념 볶음까지

너무 맛있는 저녁 한 상이었습니다~!


이상 10월 21일 주말 저녁 밥상이었습니다.






소식 받기 &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네이버 이웃추가

이웃추가


 공유하기 

공감 버튼은 로그인 없이도 포스팅을 응원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사랑입니다^_^

댓글(0)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