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요리, 돈까스 참치 마요 덮밥 


< 참지 마세요~! 지금 당장 해 드세요~! 덜 귀찮은 요리 음식 >



    ~^^






오늘 저녁에 뭐 먹지?

오늘 아침에 뭐 먹지?


먹는 것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습니다.

단순히 무엇을 먹을까에 대한 고민이라면

보이는대로 먹으면 되겠건만


지금 시대의 먹는 고민은 그러한 고민을 넘어선 고민이죠.

무엇을 어떻게 잘 먹을까에 대한 고민.


제일 좋은 방법은

늘 외식을 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겠지만

외식도 어떤 한계점이 다다를 때가 오죠.


늘 비슷한 음식에, 경제적 압박에..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요리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늘 먼저 알려드릴 요리는

(요리라고 칭하기도 부끄럽네요 ㅋㅋㅋ)


' 돈까스 참치 마요 덮밥 '


입니다.




 돈까스 참치 마요 덮밥






< 돈까스 참치 마요 준비물 :: 2인분 만드는 법 레시피 >


[ 기본재료 ]


밥 2인분 (햇반 2개 분량), 달걀 3~4개, 양파 2개, 김 한 봉지 (두부 두께의 뚱뚱한 김 봉지 기준) 

깻잎 2장 (마트에서 묶음 단위로 파네요.), 참치 (100g 두 개면 완전 좋고, 150g 한 개도 적당)

마요네즈 (취향에 따라 뿌려 먹을 만큼)

< 간장, 설탕[또는 올리고당], 소금 ▶ 데리야끼 소스로 대체 가능, 데리야끼 소스 없으면 필요함 >


[ 취향 재료 ]


돈까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취향 껏)

청양고추 (매운맛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와따임!)

새싹채소 (신선함을 눈으로 함께 즐기고 싶다면 구비하면 좋음)

후추 (후추후추한 매콤함을 좋아한다면 데리야끼 소스 넣을 때 같이 넣어주면 좋음)


먼저 재료 입니다.



저는 귀찮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요리를 하므로

데리야끼 소스를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후회하고 있습니다.




청정원 데리야끼 소스 250g 마트가격 : 3,300원

요리 한다고 절반 썼습니다.

2인 분에 1,600원 정도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데리야끼 소스 없는 분은

양파 볶을 때

간장, 설탕[올리고당], 소금으로 쓱쓱 볶아 주시면 됩니다.

하고 보니 그게 더 저렴하겠네요.

ㅠㅠ

안 그래도 집에 간장 남아도는데 ㅡ.ㅡ;;


눈물 흘리는 만화 웹툰 남자 안습 우는장면


저처럼 일식 덮밥 느낌 내고 싶어서

튀김은 올리고 싶은데

튀김하긴 귀찮고

하신 분은

돈까스 구매하셔서 하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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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매한 돈까스는

동원 프라임 돈까스 입니다.

2봉지 묶음에 6,900원 줬습니다.


프라임이라고 해서 뭔가 다를 줄 알았더니

일반 가장 저렴한 도시락 돈까스보다는 낫지만

거기서 거기네요~!

뒷면에 투명해서 내용물을 볼 수 있게 해 놨습니다.

저렇게 볼 땐 뭔가 있어보이고

약깐 빨간 것이

프라임하게 맛나 보였는데 ㅋㅋㅋ


에어프라이어로 요리했습니다.

치킨 데우는 것 이후로

오랜만에 쓴 에어프라이어네요.

ㅎㅎ





다음으로 준비한 물품은 '김'



집에 마침 조미된 돌파래김도 있길래

봉지 김 대신에

이 돌파래 조미김을 사용했습니다.


어떤 김을 사용해도 무관합니다.

단, 김이 없으면 좀 많이 심심한 맛일 겁니다.



참치도 준비하고요~!

150g 한 캔 준비하면

2인분에

참치가 조금 낭낭(?)하게 들어가지 못해요.


낭낭하게 집에서는 아낌없이 드시고 싶다면

100g짜리 2캔을 까시던가


아님 통 크게 150g짜리 두 캔 까서 드세요~

ㅋㅋ

 



냉장고에 흔하게 굴러다니는 마요네즈.


없으면 한 개 구비해 두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네요~!

마요네즈는 언제 먹어도 먹게 되더라구요.

물론 유통기한이 지난 상태에서


ㅠㅠ

혼밥 하시는 분들,

젤 쪼매난 거 사세요~!


그게 돈 아끼는 길입니다.



요리에 생생함을 더하고자

마트에서 고민 끝에 사온 아이템입니다.

사실 900원밖에 안 해요. ㅋㅋ



900원으로 저는 웰빙의 삶을 사는 인간으로 비춰지게 됩니다~!ㅎㅎ



< 요리 시작 >


먼저 달걀 3개~4개를 준비합니다.

달걀값 파동이 끝이 났으니

한번 사치 부려봅니다.

4개 깠습니다.


4개 그릇에 까 줄게요~!

달걀 까고있네~





쉐킷쉐킷쉐킷~!

미친듯이 흔듭니다~!


요리는 신나게 하세요~!

노래 틀어 놓고 하셔도 좋습니다.

쉐킷쉐킥쉐킷~!


고 다음~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살짝만 두를게요~ 달걀을 프라이 하려는 게 아니고 스크램블을 할 것이기 때문에요.)


중불에서 조금 달궈진 후

미리 쉐킷쉐킷해 뒀던

달걀물을 조금 rough하게 (거칠게) 투하해 봅니다.

요리하는 남자의 섹시미를 한 껏 발산시키면서요.



분노의 주걱질입니다.



(센 불에서 스크램블 만들면 달걀 흰자가 타서 색깔이 노래집니다.)

(중불에서 약불로 가면서 베이지색을 유지하게끔 스크램블하시면

나중에 모양도 예뻐요. 힘은 좀 더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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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볶아줄 것입니다.

2개 정도 꺼내서 채썰기를 해 줄게요.

2개가 많아 보여도 볶으면 숨이 다 죽어서

양이 얼마 안 되더라구요.


양파 좋아하시면 한 개 다 까도 좋습니다.


강불로 프라이팬을 달궈 놓고 양파를 투척합니다.

양파 숨을 죽여서 볶아 주어야 하기 때문에



양파를 넣고 바로 데리야끼 소스를 투척하고 난 후



중불로 은근하게 3~4분 동안 졸였습니다.


데리야끼 소스 없으신 분은




< 양파 2개 기준 >

간장 3스푼 (어른 밥숟가락) + 설탕 또는 올리고당 1T(티스푼) + 소금 2T(티스푼)

넣고 졸이시면 됩니다.

양파가 단맛이 나니 설탕은 최소화 해 주세요.

후추도 좋아하시면 이 단계에서 후추를 같이 넣고 볶으시면 됩니다.

취향껏요.



이렇게 맛있게 졸여지고 있네요.

다행이 해피콜 울트라 다이아몬드팬이라서

간장, 설탕 양념이 팬에 눌어 붙지 않았습니다.

좋은 프라이팬 쓰세요.



참치를 깝니다.

그러고 채에 받쳐서 참치 기름을 빼 줄게요.


사실 참치 기름을 완전히 빼 줄 필요가 없어요.

참치 기름이 흥건하면

덮밥을 할 때

밥이 질퍽질퍽 해 지니

식감도 별로고 해서 그런데

약간의 참치기름은 덮밥을 촉촉하게 해 주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굳이 채에 받쳐서 참치기름을 빼기보다

(설거지도 귀찮고요)

그냥 참치캔 쪼매 열어서 기름을 쭉 따라 버리고

캔 안에 남은 참치를 사용해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우리는 귀찮지 않은 요리를 해야 하니까요~)



돈까스를 꺼내서 에어프라이어에 180도에 6분 돌리고

한 번 뒤집어서 180도에 6분 더 돌렸습니다.

노릇노릇한게 맛있는 돈까스 냄새가 나네요~!


모든 준비가 완료 되었습니다.

이제 본인의 미적 감각에 따라서

데커레이션만 해 주면 되겠죠.



밥을 가운데 봉긋하게 담고

옆으로 스크램블을 담았습니다.

대머리 아저씨가

개나리꽃 화관을 쓰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우와 병신 같지만 멋있어 웹툰짤 토끼




그 다음

양파 조림을 올려 놓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무슨 짜파게티 올려 놓은 느낌입니다.

저는 양파 조려 놓은 걸 좋아해서

다음에는 양파를 더 많이 해서 먹을 생각입니다.


보기보다 숨이 너무 죽습니다.



으악! 색감이 왜 이러죠?

가운대 시꺼먼건 건 참치입니다.

ㅋㅋㅋㅋㅋ

초밥에 곁들이 반찬으로 나오는

초생각을 잔뜩 올려 놓은 것 같은 모습이네요.

ㅡ,.ㅡ;;;





옆에 김가루를 돌려 부었습니다.

마요네즈와 김과 참치는 정말 찰떡궁합의 맛인 것 같습니다.

맛 없을래야 맛 없을 수 없는 그런 조합

그리고 돈까스도 하나 올려 놓아 보니

꽤 그럴싸한 일본식 덮밥 느낌이 납니다.


ㅋㅋㅋㅋㅋ


아닌가;;

ㅋㅋ



그다음 

새싹채소와 깻잎 등

건강식처럼 보이기 위한 위장을 합니다.


군인 위장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나는 푸른 채소 음식으로 상당히 건강한 음식이다. "


"나는 건강하다. "


"이 음식은 살이 안 찌는 음식이다. "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는 개소리



참치 마요 덮밥

상당히 고칼로리 음식입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있으신 분은

잠시 숟갈 내려 놓으세요.


(저도 고지혈증 진단 받긴 했는데, 새싹 채소가 내 혈관을 위로해 주겠죠?)



완성~!






맵싸한 맛을 좋아해서

위에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얹어 먹었습니다.


평소 매운참치김밥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 강추합니다!


맛의 화룡점정이었어요~!



오늘의 요리는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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