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남 요리 비법] 반숙 계란 삶기, 촉촉한 노른자, 일본 라멘에서 맛보던 그 달걀!

일본 라멘에서 맛보던 그 달걀! 반숙 계란 삶는 법

 

< 감동란, 노른자 덜 익혀서 삶아 내는 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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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멘 드셔본 분은 잘 아실 겁니다.


라면 위에 살포시 얹어 있는

촉촉한 달걀의 

영롱한 형태를 말입니다.



21세기 인간의 가장 큰 축복의 식량인



안타깝지만

닭의 전 일생을 통틀어

그 어느 때건

맛이 없는 시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좀 안타깝긴 하죠.;;




반숙 계란 (달걀) 삶는 방법 (순서, 절차, 과정)



< 준비물 >


1. 달걀 2. 소금 3. 식초

( 소금과 식초는 선택적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 달걀을 삶을 때에는 재빨리 난백을 응고시켜주어 껍질 안 수분이 팽창해 껍질 밖으로 터져 나오는 걸 막아주어야 합니다.


- 기본적으로 달걀을 냉장 상태의 온도에서 바로 삶게 되면 달걀 내부의 공기 팽창으로 껍질이 깨지게 됩니다. 달걀은 상온에 두었다가 끓는 물에 넣어야 깨지지 않고 삶을 수 있습니다.


- '소금'과 '식초'를 넣으면 깨지지 않고 삶아 진다고 하던대?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네요.


- '산' 이나 '염' 물질을 넣으면 낮은 온도에서 응고가 되기 때문에 '식초', '소금'을 넣어주는 것이 온전한 형태의 달걀 삶는 데 도움이 됩니다. 껍질이 깨지는 환경을 없애주는 것이 아니라 껍질에 금이 생겨 흰자가 밖으로 터져 나오려고 할 때 식초의 산성과 소금의 염 성분이 금새 흰자를 응고하게 만들어 막아 준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 깨지지 않게 달걀 삶는 방법 *

1. 냉장 보관된 달걀은 상온에 두었다가 끓는 물에 넣어 삶는다.

2. 상온에서 적응할 시간이 없다면 따뜻한 물을 받아서 잠시 넣어 둔 후에 끓는 물에 삶는다.

3. '소금'이나 '식초'를 넣어 주어 삶으면서 삶는 달걀에 틈이 생겨 밖으로 빠져 나올 때, 흰자를 재빨리 응고가 되도록하여 더 이상의 유출이 되지 않도록 하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먼저 삶는 시간에 따른 달걀 노른자의 익음 정도를 표시한 사진을 보겠습니다. 사진을 보시고 익힘 정도를 정하시면 되겠네요~!


<삶는 시간에 따른 계란(달걀)의 익힘 정도>

<띠리띠리야>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5분에서 7분 사이가

계란 노른자가 익을랑 말랑 그러고 있는

시간입니다.


완숙 계란을 하시려면 11분 이상 삶아 주시면 되겠습니다.



1. 달걀을 미리 상온에 준비 해 놓습니다.





다른 방법을 안 써 봐서 모르겠지만

반숙 달걀의 핵심은 팔팔 끓는 물에 집어 넣고

일정 시간을 삶는 다는 겁니다.


차가운 냉장고 안에 있던 달걀이

갑자기 팔팔 끓는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갑자기 다 터져버립니다.


직접 넣어 봤는데

계란 껍질 안의 비어있는 공간의 찬 공기가

외부 온도의 급격한 변화에 

갑자기 팽창해서 그냥 막 터지는 것 같습니다. ㅋㅋ


아님 말고.ㅡ.ㅡ;;



그래서

계란을 삶을 때

소금과 식초를 넣어주면


터지는 걸 방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제가 몇 번 해 본 결과

그냥 필요 없더라구요.


제 방법대로 해보시면

소금, 식초 낭비 없이

충분히 감동 가득한

감동란 만드실 수 있으십니다.



한 시간 전부터 상온에 온도를 적응시켜 놓으라 하는데


대부분 블로그 찾아 보시는 분들은

그럴 여유가 없으실 겁니다.

갑작스럽게 만들어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럴 경우

아래의 사진처럼 해 주시면 됩니다.


1-1. 달걀을 미리 상온에 준비하지 못한 경우 따뜻한 물로 데워줍니다.



싱크대 온수를 사용하든가

커피포트에 잠깐 뜨거운 물을 내려서 붓던가

어쨌든 서서히 달걀이 온도를 잡아갈 수 있도록

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온수물을 받아 놓은 상태로 냄비에 물을 끓였습니다.


센불로 3분 정도 지나니 물이 끓어 오르네요.


2. 팔팔 끓는 물에 준비한 달걀을 투척합니다.


<띠리띠리야>



불을 중불로 줄이고

달걀을 넣습니다.


손으로 달걀을 집어서 

팔팔 끓는 뜨신 물 속에 넣게 되면 


냄비에 달걀을 넣기 위해

손을 가져다 대는 순간 

뜨거운 불기운에


뜨쉬!!!


나도 모르는 엄청난 반사신경으로 

계란을 그대로 냄비에 패대기 쳐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럼 뭐 끝난 거죠.


웹툰짤 대학이기 웃음짤 ㅋㅋㅋ 스마트폰 보면서 웃는 모습


그러한 바보 같은 일을 방지하기 위해

나를 온전히 믿기 보다

도구를 사용해 보세요.


저는 국자를 이용해

드래곤볼 다루듯이 소중히

하나하나

옮겨주었습니다.


그러고 다시 센불로 막 팔팔 끓입니다.


3. 센불로 그냥 막 익힙니다.



달걀을 모두 넣고 나서는

센 불로 그냥 막 조져주세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시간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최적의 반숙 시간


" 6분 10초 "


(죄송, 숫자가 디테일하면 전문가처럼 보일까 싶어서 개소리했네요.)

(그냥 6분 ~ 6분 20초 정도 하세요.)


그렇게 시간을 잘 지켜서 삶아 내면

바로 찬물에 잘 식혀서

껍질을 까 내면 됩니다.


6분 10초보다 

시간을 덜 들여 삶고서

막 꺼낸 후 찬물에 넣지 않고

그 잔열로 

속을 익히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그러면

덜익은, 찰랑 거리는 노른자를 마주할 수도 있을 거에요.



자, 계란이 무척 뜨거우니

찬물로 잘 식혀가며 껍질을 잘 까줍시다~!



까고 있네~



이르케~ 이르케~ 이르케~


참하게 껍질 잘 까내지 않나요?

ㅋㅋㅋ


껍질 까는 영상 뭔가 중독되네요.

힐링TV에 보내봐야겠어요. ㅋㅋ

힐링 영상으로~ ㅎㅎ


우와 병신 같지만 멋있어 웹툰짤 토끼


찬물로 식혀도 뜨거워서 죽는 줄 알았네요.

사진은 찍어야 하고 껍질은 까야되겠고

블로그는 참 어렵습니다.

ㅠㅠ



그렇게 까 낸

탱글탱글 영롱한 자태의

달걀입니다.



반 가름.


( 예쁘게 자르고 싶다면 칼을 사용하지 마시고 실을 사용하여 반을 갈라주세요. )

( 칼은 위 사진처럼 노른자가 많이 뭉개집니다. )


사진 찍으며 계란을 삶았더니 7분이 좀 넘게 삶겼습니다.

그래서 노른자가 더 익어버린 형상이네요.


6분 10초 정도면 노른자가 맛깔나게

줄줄 흐르는

반숙도 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익힌 달걀을 반으로 자를 땐


세로로 자르지 말고 (달걀 길쭉한 쪽)

가로로 자르는 게 더 예쁘군요. (옆으로 뚱뚱한 쪽)


일본 라멘 계란처럼 노른자가 진한노랑을 띄는 색으로 하기 위해선

가쯔오쯔유 소스에 3시간 정도 담궈 놓으면 됩니다.


< 가쯔오쯔유 졸임소스 만들기 >


가쯔오쯔유 50cc + 꿀 15ml + 청주 5ml + 물 200cc (자판기 종이컵 한 컵 170CC)

+ 생강과 마늘 슬라이스 한 것 추가


- 끓기 시작하면 1분 후 불을 끄고 식힙니다.

<띠리띠리야>




사실 집에서 그렇게 해 먹긴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닙니다.


대충 드실 분은 그냥 반숙만 해서 드시고~!

색깔 내고 싶으시면 그냥 간장에 2시간 정도 담궈 드셨다 드셔보세요~!


더 대충 드실 분은 그냥 바로 드세요~ㅋㅋ

저는 완전 대충 먹습니다.

모냥만 내고요~ㅎㅎ


맛있는 감동란, 달걀 반숙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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