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비법! 수육 촉촉하고 부드럽게 삶는 법, 돼지고기 수육 삶기, 삼겹살 수육 만들기, 수육 만드는 법


돼지고기 수육 고기 고르는 법부터 삶기 비법까지 총 정리! 

 

이렇게만 고기 삶으면 무조건 촉촉하게 성공한다규!



    요~^^




'기분이 저기압일 때, 고기 앞으로 가라!'


크~ 세기의 명언이다.


고기는 언제나 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 준다.

어떻게 만들어 먹어도 고기는 항상 옳다.


맞는 말이다. 어떻게 먹어도 너무나 맛있는게 고기 아니겠는가~!


그런데 그 어떻게의 관점이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다.


절대적으로 고기의 맛이 좋다는 걸 부정할 순 없겠지만


'HOW TO', '어떻게?' 요리 하느냐에 따라

그 '천상의 맛'을 '환상이 더해진 천상의 맛'으로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


이번에는 '어떻게 하면 고기를 더 부드럽고 촉촉하게 삶을 수 있겠는가?'에 관한 내용으로

우리 식생활에서 자주 해 먹게 되는


'수육'


을 아주 맛깔스럽게도 삶아 보고자 한다.


어떻게 삶아도 맛있는 돼지고기 삼겹살 수육을 더 촉촉하고 부드럽게 환상의 맛으로 만드는 비법!

바로 고고~!







[ 삼겹살 수육 준비물 :: 3~4인분 재료 ]


[ 기본 재료 ]


돼지고기 750g

가성비 추천 부위 - 앞다리살(전지)

맛 추천 부위 - 삼겹살*이번 요리 사용 재료

절충안 부위 - 목살


간 무 70g


된장 2큰술

국간장 2큰술


소주 100ml (종이컵 반 컵)

후추 1큰술

월계수잎 4장


설탕 4큰술





[ 간단 레시피(레서피) ]


1. 삼겹살 고기에 칼집을 내어 주고 갈아 놓은 무를 바른 후 1시간 동안 냉장 숙성해준다.

2. 된장, 국간장, 소주, 후추, 소주, 월계수잎, 설탕을 넣고 재료가 잠길 만큼 물을 부어 준다. 

3. 강한불에서 먼저 한소끔 팔팔 끓여 준 후, 중불로 줄이고 40분 동안 삶아 준다.

4. 얇은 두께로 썰어서 맛있게 그릇에 담아 먹는다.








수육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삶는 방법에 대해 먼저 정리하고 넘어가도록 하겠다.

수육을 부드럽게 삶기 위해 우선해야할 첫 번째 과제는 고기의 선택!

수육으로 주로 사용하는 고기에는 전지살(앞다리살), 목살(목심살), 삼겹살이 있다.

전지살(앞다리살)

운동량이 많아 근육량 많고
지방함량이 적으나
결합조직이 잘 발달되어 가열시
젤라틴화 용이
가격이 저렴함



목살(목심살)


지방의 함량이 적당

근섬유다발이 굵게 형성

삼겹살보다는 거친 식감

가격이 삼겹살보다 저렴

삼겹살


지방의 함량이 높고 
단백질이 적음
부드러운 식감이 장점
가격이 비쌈

세 가지 고기 부위 가운데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우선시 한다면 '삼겹살'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가성비를 고려하여 적절한 부위를 선택하자면 '앞다리살'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애매하지만 중간은 하는 부위를 선택하자면 '목살'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이번에는 통삼겹살 750g을 활용하여 촉촉하고 부드러운 돼지고기 수육을 만들어 볼 것이다.

[ 재료의 분류 ]

1. 연육 작용 재료

배, 무, 양파, 파인애플, 식초, 소금 등

2. 잡내 제거 재료

후추, 소주, 맛술, 커피, 월계수잎 등

3. 맛 추가 재료

된장, 국간장 등



재료의 사용에 관한 내용과 물에 고기를 삶을 때 유의할 점에 대해
글로 작성하지 못한
 몇 가지 내용은
위에 작성한 영상 레시피에 조금 더 자세하게 기술해 놓았으니

영상레시피 반드시 꼭 확인 하길 당부드리는 바이다.

꼭! 꼭! 꼭!




< 11시, 1시, 7시, 5시 방향 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설명 >


① 먼저 삼겹살 750g에 기계적 연육 방법으로 칼집을 내어 주도록 한다.


② 이후에 갈아 놓은 무 250g을 골고루 도포하여 무가 가지고 있는 단백질 분해 효소 프로테아제가 원활하게 식육의 내부로 침투하여 연화작용을 할 수 있게 해 준다.


삶는 과정에서 무나, 생강, 배 등을 넣어 삶는 경우가 있는데 삶는 시간 동안에 해당 효소가 연육작용을 할 여건이 되지 않아 삶는 시간 동안 넣는 건 큰 효과가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해당 재료들을 사용할 것이면 삶기 전 사전 연육 작업을 할 필요성이 있다.




< 11시, 1시, 7시, 5시 방향 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설명 >


된장 2큰술, 국간장 2큰술 (국간장을 넣는 이유는 '맛'과 함께 '염' 성분으로 연육까지 함께하기 위함), 후추 1큰술, 설탕 4큰술 ('당' 성분인 '설탕'은 고기 200g당 1큰술의 비율로 넣어 주길 권장)을 넣어 준다.


'당' 성분인 '설탕'을 넣는 이유는, '당'이 물을 머금고 있으려는 성질 '보수성'을 강하게 띠는 물질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설탕을 넣고 수육을 삶게 되면 고기가 촉촉하게 느껴지게 된다. 하지만 너무 과한 당의 첨가는 오히려 고기가 질겨지게 되는 결과가 생기니 꼭 해당 비율을 지켜 넣길 바란다.


* 콜라를 넣어 수육을 삶는 방법도 많이 나와있는데, 콜라를 넣는 이유는 단순히 '당' 성분을 추가해주기 위함이라고 보면 되겠다. 그래서 김 빠진 콜라를 활용하는 비법에 수육 삶기가 포함된다고 보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집에 먹지 않고 남는 콜라가 있을 땐 콜라를 넣어도 무방하지만, 굳이 집에 콜라가 없는데 설탕보다 비싼 콜라를 들이부어 줄 이유는 전혀 없다.


* 맥주를 넣어 고기를 삶는 방법은 독일에서 고기를 삶을 때 사용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맥주의 천국 독일은 물 만큼 맥주가 가정마다 흔했기에 물 대신 맥주를 활용해서 고기를 삶아 보았을 것이다. 당연히 맹물보다는 맥아 발효주인 맥주가 돼지의 잡내를 묻어주는 것에 탁월할 것이다. 하지만 맥주 가격이 저렴하지 않기에 다른 잡내 제거 재료를 첨가했다면 굳이 맥주는 부어줄 필요가 없다.


* 쌍화탕으로 수육을 삶기도 한다. 한방 재료를 통해 고기를 삶으면 역시 돼지고기의 냄새를 한방 재료로 묻어 줄 수 있다. 고기를 연하게 만드는 재료는 없다. 단지 냄새를 한방의 향으로 덮어주기 위함이다. 한방 재료를 여기저기서 모두 공수하기 어렵기 때문에 쌍화탕은 그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더군다나 쌍화탕엔 액상과당과 농축 사과즙 등의 당 성분도 적절히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좋을 수 있다. 하지만 설탕으로 해결 가능한 부분이기에 굳이 한약맛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면 쌍화탕 역시 넣을 이유 전혀 없다.






< 11시, 1시, 7시, 5시 방향 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설명 >


①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덮어 줄 월계수잎을 4개 정도 넣어 준다. 월계수잎은 정육점에서 고기 살 때 같이 달라고 하면 준다. 서비스 마인드가 좋은 정육점이라면 고객이 말하기 전에 수육할 거라고 하면 미리 챙겨주기도 한다. 그런 집은 더욱 잘 애용해 줄 수 있도록 하자~! :)


② 알콜 성분으로 돼지 누린내를 날아가게 해 주기 위해 소주 100ml (종이컵 반 컵)를 부어 준다.


③ 재료를 모두 넣었으면 모든 재료가 잠길 수 있을 만큼 물을 부어주도록 한다.




< 11시, 1시, 7시, 5시 방향 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설명 >


① 물을 붓고 처음에는 강한불로 한소끔 팔팔 끓어 오를 때까지 끓여 준다. 물이 끓어 오르면 가스불을 센불에서 중간불로 줄여 준다.


② 대략 가스불 중간불과 약불에서 익히게 되면 80℃ 정도로 온도가 맞춰 진다.


80℃는 고기의 결합조직 (근육과 근육을 이어주는 힘줄, 인대 등 요소)에 포함된 질긴 콜라겐이 녹으면서 부드러운 젤라틴으로 변성하게 되는 온도이다.


고기 단백질은 높은 열을 가하게 되면 근섬유가 수축하면서 수분이 빠지고 육질은 질긴 형태로 변한다. 때문에 수육을 삶을 때 최적의 온도는 근섬유의 수축을 최소화 해 주면서 젤라틴의 형성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더해줄 수 있게끔 80℃로 오랜 시간 익혀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우리집 기준 가스레인지 약불,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중불 - 80℃ 유지 가능


③ 20분 정도 삶다가 한 번 뒤집어 준다. 고기 두께가 있기 때문에 고르게 익히기 위함이다. 계속해서 80℃ 정도의 온도로 맞춰서 익혀 주면 되겠다.



< 11시, 1시, 7시, 5시 방향 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설명 >


① 총 40분 정도 고기를 삶아 주도록 한다. 고기가 익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쇠젓가락으로 찌른 후, 손가락을 갖다 대 봤을 때 매우 뜨거우면 손가락이 아프다. ㅠㅠ 뜨겁긴 한데 데일 정도는 아니다. 뜨거우면 속까지 잘 익은 상태이다. 하지만 손가락 조심조심 ㅎㅎ;;


③ 잘 익힌 고기를 바로 썰게 되면 열에너지가 고기 속에서 요동치고 있기 때문에 고기가 그냥 으스러져 버릴 수 있다. 한 김 식힌 후 썰어 주어야 한다. 고기를 식힐 때는 반! 드! 시! 끓은 국물 안에서 서서히 식힐 수 있도록 하자!


앞서 언급했던 바대로 고기는 열을 받으면 단백질이 수축하며 수분을 쥐어짜내게 된다. 이는 식으면서 다시 수분을 흡수하게 되는데, 물에서 익힌 고기는 물에서 식혀 주어야 주변의 수분을 쉽게 흡수하여 촉촉하게 만들 수 있다. 충분히 식을 때까지 삶은 물 안에서 식혀 주도록 한다.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면 된다. 앞다리살 같은 경우 육질이 질길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얇게 썰어주는 편인데, 삼겹살의 경우 이미 지방 성분이 많아서 부드럽기도 하고, 최대한 부드러운 방법으로 삶아 주었기 때문에 너무 얇게 썰지 않아도 무방하다. ㅎㅎ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은 영상 레시피 꼭 한 번 재생해보길 바란다. :)


핵 부드럽고 아주 촉촉하다못해 축축한


돼지고기 삼겹살 수육 완성~!


짜잔~!


<띠리띠리야>




수육은 여윽시나~!


김치와 함께 해야 꿀맛!


새로 만든 김치는 아니지만 엄마가 정성스럽게 만들어 준 잘 익은 김장 김치와 함께 한다~!



무순도 조금 곁들여서 푸릇푸릇한 맛을 더해주고~!



참깨 솔솔 뿌려 비주얼도 완성~!



밥 한 공기 그냥 뚝딱이겠다리~!


따봉~!



무순과 곁들인 돼지 삼겹살 수육!



이리보고 저리봐도 크~~ 그냥 또 먹고 싶네~



으아니!!!


이건 도무지 참을 수가 없다!


김치에 수육이라니!!!



흰 쌀 밥 위에 한 점 딱 올려 먹으면


크~~~~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천상의 맛 아니겠는가!!


핵꿀맛 부드럽고 촉촉한 돼지 삼겹살 수육!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









<띠리띠리야>



#방구석 미슐랭 우리집이 맛집! #백종원 #달인을 이어갈 #요리왕비룡을 꿈꾸는 띠리띠리야 

#달인 레시피 #알토란 레시피 #황금레시피 #백종원 레시피 #만물상 레시피#김수미 레시피

#예쁜 플레이팅 #멋있는 플레이팅 #맛있는 플레이팅 #맛깔나는 플레이팅


포스팅한 제 노력이 마음에 들었다면 마지막 공감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  )


태그 :

댓글()
  1. Favicon of https://janiceshin86.tistory.com BlogIcon jshin86 2019.07.09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를 갈아놓은거에 돼지고기를 재는 방법은 처음 들어 봤어요 그리고 설탕도 마찬가지로요.
    설탕이 수분을 머금는 역활을 하는거군요.

    언제 봐도 이웃님 엄마표 김치는 탐이 나네요.
    너무 맛있게 보입니다. 👍

    • Favicon of https://ddiriddiri.com BlogIcon 방구석미슐랭 2019.07.09 0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에서는 파인애플을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무나 배, 양파 등의 재료들이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 있어 주로 사용되구요. 아침부터 저도 배고파집니다. :)

    • Favicon of https://janiceshin86.tistory.com BlogIcon jshin86 2019.07.09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개인적으로 파인애플은 좋아하지 않아요...그 이유는 그냥 싫어서요. ^^

      양파는 기본으로 사용 하고 배가 있다면 당연히 배를 사용 하긴 하지요 고기 잴때요.

    • Favicon of https://ddiriddiri.com BlogIcon 방구석미슐랭 2019.07.09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전 파인애플이 넘나 좋은데 비싸서ㅎㅎ;;

      양파가 사실 가장 좋아요. 양파나 파인애플에 프로테아제 함량이 많아서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하죠. 양파를 넣었다면 따로 배까지 넣을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에요.

      무는 지방 분해 성분 리파아제까지 많이 들어 있기에 삼겹살을 효소 분해하기엔 무가 좀 적당하다 싶었네요. :)

  2. Favicon of https://fumikawa.tistory.com BlogIcon 후미카와 2019.07.09 0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도계 등장!! 뚜둥 . 저는 제 손을 넣어보지 않는한 80도는 잘 모를듯 해요 ㅋ
    근데 엄마김치 너무 예쁘고 무순 올려두시니까 너무 먹고싶은 비쥬얼이에요

    • Favicon of https://ddiriddiri.com BlogIcon 방구석미슐랭 2019.07.09 0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손 넣어봐도 알 수 없죠 ㅋㅋ 그냥 아뜨뜨뜨뜨뜨거!!! ㅋㅋ

      강하게 센 불로 삶지 마라는 의미에서 중불 정도에서 삶는 걸 추천하려고 온도를 한 번 측정해봤어요. :)

  3.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07.09 0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김치랑 한 쌈 먹고 싶네요.
    맛있게 보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s://bubleprice.net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9.07.09 0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겹살 수육 만드는 방법을 잘 보고 배우고 갑니다^^

  5.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9.07.09 0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07.09 0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는 제사나 명절때 주로 삼겹살을 사용합니다.
    냄새는 월계수잎으로 저희도 잡습니다.^^

  7.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07.09 0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퍽퍽한 수육은 별로지만
    야들야들한 수육은 정말 맛난 것 같아요
    한 점 맛보고 싶네요.. ^^

  8. Favicon of https://jmhyyy.tistory.com BlogIcon 맨날맨날 2019.07.09 0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분이 저기압일때 고기앞으로 가라~^^
    정말 명언이네요~ 수육 꿀팁 잘보고갑니다.
    넘 맛있어보여요~

  9. Favicon of https://blog.lkkkorea.com BlogIcon 소스킹 2019.07.09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수육해먹었는데..!
    요즘은 구운 고기보다 이렇게 삶은 고기가 좋더라고요ㅎㅎ

  10. Favicon of https://leemsw.tistory.com BlogIcon 이청득심 2019.07.09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정리 해주시는 저도 따라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ㅋㅋ
    고기와 비쥬얼도 그렇고 차림의 비쥬얼도 그렇고...
    그저 입맛만 다시게 됩니다...
    그런데 남은 소주도 한잔 있으면 더 좋지않을까요? ㅎㅎㅎ

  11. Favicon of https://diy10004.tistory.com BlogIcon 다이천사 2019.07.09 1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따봉~
    고기 앞으로~^^

  12.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9.07.09 1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육 넘 맛있어보여요. 야들야들 한점 두점 쏙쏙 집어먹고 싶네요.

  13. Favicon of https://iamnot1ant.tistory.com BlogIcon 베짱이 2019.07.10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육. 대량으로 만들고 냉동시켜놓고 오랫동안 먹을 방법은 없을까요?

    • Favicon of https://ddiriddiri.com BlogIcon 방구석미슐랭 2019.07.10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냉동하면 먹을 순 있겠는데 아무래도 수분이 얼면서 계속 건조되기 때문에 다시 해동 시켜 먹을 땐 무척 퍽퍽하겠죠.
      진공 포장 방법으로 얼려둘 수 있겠는데 삶은 후 수분 때문에 진공도 제대로 되지 않을 듯싶구요.
      조금 맛없게 먹어도 괜찮다싶으면 그냥 썰어 놓고 냉동해서 먹어도 괜찮겠는데 부드럽고 촉촉함은 일정 부분 양보하셔야겠죠.

      편하게 고기를 섭취하고 싶느냐~ 귀찮지만 맛있게 고기를 섭취하겠느냐의 기로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s://iamnot1ant.tistory.com BlogIcon 베짱이 2019.07.10 1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수육이나 이런 규모가 있는 음식은 저같은 1인가구에게는 거리감이 있네요. 요리를 만들어 먹는 건 레시피 홍수 시대에 문제가 안되는데, 식재료의 낭비와 관리효율이 딜레마네요. ㅋㅋㅋ 저는 모든 음식의 첫번째는 관리가 용이한가 거든요. 만들기 어려운가 맛이 있는가는 두번째입니다. ㅋㅋ

    • Favicon of https://ddiriddiri.com BlogIcon 방구석미슐랭 2019.07.10 1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상당히 분석적이십니다. ^^ 제가 음식을 차려 먹기 시작하면서 상당히 많이 접했던 반응들이에요. ㅎㅎ;;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게 생각한다는 측면인 거죠~^^

      그건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저도 차려 먹는 매 끼니를 거의 혼밥하게 되는데, 늘 해먹으려고 노력하다보면 식재료의 낭비는 없게 되네요. 사 먹는 것보다 가격도 저렴해지고요. 문제는 귀차니즘과 남은 재료로 뭘 해 먹을까에 대한 고민의 스트레스죠. ㅎㅎ

      제가 식성이 좋은가 저 정도 수육을 만들어 놓으면 금방 혼자 다 먹게 되네요. 남은 수육은 다른 요리의 재료로 활용하기도 하고요.

      저의 식생활 원칙 기준에서는 식재료의 낭비는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봅니다. 물론 1인 가구의 특성상 스스로 움직이게끔 하는 동기가 미약하겠지만 제가 적은 나이가 아니다보니 이제 스스로 움직여 차려 먹지 않으면 저는 늘 살기 위해 먹는 것처럼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다달했거든요.

      라면은 간편하게 차려 먹을 수 있고 시켜 먹는 음식 또한 매우 간편하고 맛있지만 간편함은 다른 의미로 나에 대한 소중함이 없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도 하더라구요. 이를테면 한땀한땀 노력을 들여 만든 제품이 공장에서 쉽게쉽게 만들어 낸 제품들 보다 더 그 정성의 측면에서 인정을 받는 것처럼요.

      그래서 저는 귀찮음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그 귀찮음을 즐긴 이후로는 식재료는 소량씩~ 늘 먹을 수 있는 만큼만~ 그렇게 생각해보면 소량씩 사서 해 먹는 금액이 대량 사서 해 먹는 것보다는 비쌀 수 있으나 아깝지는 않더라구요. 대량의 식재료를 한 번 구입할 땐 저렴할지모르겠으나 어쨌든 버리는 양이 곱절이 되잖아요.

      저는 그렇기에 소량씩 사서 먹을 때마다 해 먹는 편이고 맛과 신선함의 대상이 중요한 고려 대상이 아니라면 조금 많이 해 놓고 얼려 먹으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엔 그렇게 해 먹었거든요. 엄마가 해 준 수육을 냉동실에 3개월 이상 얼려두고 수분이 모두 바짝 마른 상태에서도 맛있다고 먹은 시절이 있어요. 그땐 제대로 차려 먹는 과제가 저에게 중요한 과제가 아니었기에 실제로 뭐 맛있었기도 했고요. ㅎㅎ

      저도 관리와 효율을 무지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사실 그래요. '낭비'하는 모습에서 새로운 문화가 탄생하고 그곳에서부터 가치가 발생한다는 생각을 하고 난 후에 조금씩 저는 바뀌게 됐네요. 사람들은 화려하게 터지는 폭죽을 좋아하고 아이패드를 애지중지 아끼는 모습보다 누군가는 화끈하게 때려 부숴주는 모습을 보는 것에 더 관심을 가지잖아요. 화려한 미국의 문화가 그렇게 탄생하고 부가가치가 발생하는~ 저 역시 블로그를 시작했기에 이런 식문화가 가능하게 되지 않았나 생각도 합니다. 조금의 낭비는 어쩔 수 없죠. 누구나가 비슷하게 차려 먹는 궁색한 식단으로는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 테니까요~ 잘 차려 먹게 되니 저도 좋고 이 포스팅으로는 메인에 노출이 되니 재료비 이상의 수익도 얻게 되고요. 뭐 일단 그래요.;;ㅎㅎ;;

      사람마다 사는 환경과 사고가 다르니 제 기준을 강요하는 바는 아니고, 저는 그렇게 한 끼 한 끼 해결하고 있습니다. :)

    • Favicon of https://iamnot1ant.tistory.com BlogIcon 베짱이 2019.07.10 1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랑 비슷한 여건이시네요.

      저도 1인가구에 혼자 만들어 먹습니다.
      유튜브 채널도 준비 중이기는 한데... 1년 이상 귀차니즘으로 준비만 하고 있네요. ㅋㅋ 스마트폰과 삼각대 만으로 대충 프로토타입 정도영상은 몇건 만들어둔게 있는데, 영상이 은근 노가다라서 정형화된 트레이드마크 같은 템플릿을 구축하는 게 어렵네요. 템플릿 사다가 쓰면 되기는 수월하긴 한데... 문제는 돈 이죠. ㅋㅋㅋ

      식재료의 낭비와 관련해서도 돈이 문제죠. ㅠ..ㅠ 현재 한달 월세를 포함해 50만원 이내에서 지출하는 긴축재정을 실시하는 중이라... 매번 먹는 것만 먹게 되네요. 저도 수육 같은 걸 해먹고, 다른 요리에 활용하기도 하고 그래야만 하는데. 일단 저렴한 수육용 앞다리살을 사서 한번 만들어 먹고, 얼려보고, 얼린걸 해동해서 먹어봐야지만 그 차이를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거 같네요. ㅋㅋ

      1인가구의 당면문제는 역시나 먹고사니즘이에요. 그나마 1인가구이지만, 나름 대용량인 254리터 냉장고를 사서 냉동실이나 냉장실이 완전 넉넉하지는 않지만 아직까지는 크게 부족함은 느끼지 않고 있네요. ㅋㅋㅋ

      기본적인 주식(밥과 반찬 몇가지와 국거리)은 계량화 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ㅋㅋ 문제는 있어 보이는 요리네요. ㅋㅋ

  14. Favicon of https://balgil.tistory.com BlogIcon @산들바람 2019.07.10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돼지고기수육 맛깔스럽게 삶는방법 정리
    잘보고 갑니다. 만들어먹어 봐야겠네요

  15. Favicon of https://dreamlover2425.tistory.com BlogIcon 드림 사랑 2019.07.11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겠어요 !!
    어떤집에서는 쌍화탕 을 쓰는곳도 있더라구요 !!

    • Favicon of https://ddiriddiri.com BlogIcon 방구석미슐랭 2019.07.12 0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쌍화탕도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한방 재료로 잡내를 눌러주기도 하는데 한방 재료 대신 쌍화탕 저렴하게 이용한다고 보면 되겠죠. 또 당 성분으로 달달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