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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가서 식재료를 남겨? 실화임? 삼겹살 MT 해장 라면 만들기, 만드는 법

방구석미슐랭 2019. 5. 24. 00:00

 

 

열심히 고기 구워 먹던 청춘이여!

이튿날 삼겹 MT 해장 라면으로 속을 풀어내자! 

 

아까운 재료들, 이제는 마지막 날까지 알뜰히 털어내고 오자!친목 모임 최적화 신박 요리!

 


    요~^^

 

 

 

 

 

 

 

 

 

 

세상이 날 위해 존재하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청춘! 젊음!

 

그런 믿음에서 오는 당당함이 청춘의 매력 아니겠는가~!

 

청춘(靑春) !

 

단어만 보아도 푸릇푸릇 에너지가 솟구치는 느낌이다.

 

 

청춘이 뭐 따로 있던가~

 

현재를 살아가고, 다가올 미래를 살아갈 인생 속에서

 

지금! JUST NOW!

 

내 인생의 가장 청춘의 삶이 아니겠는지! 크~~

 

 

어쨌든, 청춘의 혈기로 MT(엠티, Membership Training : 이거 맞나요? 아니죠. Masigo Tohanda)를 준비할 땐 고기를 아주 산처럼 쌓아 준비해 간다. 

 

엠티 준비할 땐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 최고의 푸드파이터가 되는 느낌으로다가~ㅎ

 

그렇게 열심히 고기랑 술이랑 먹다보면 다음날 아까운 고기들이 냉장고에 방치된 채로 나뒹구는 모습을 경험한 적들이 있을 것이다.

 

이번엔 그런 아까운 식재료 낭비를 막고자, 엠티 여행에 최적화 된 요리를 한번 만들어 보았다.

 

식재료 활용 측면에서 좋기도 하고, MT 이튿날 숙취에 고생하는 멤버들의 안녕을 위해서도 딱인 그 요리!

 

(모두가 꽐라가 되었을 때 그래도 꼭 한 두명씩은 엠티 천사가 있지 않던가~ 엄마의 마음으로 온전한 멘탈을 가지고 멤버들에게 사랑을 베풀어주는 그런 친구들 말이다. 그 친구들의 무한한 사랑이 이 요리로 더욱 큰 사랑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축복합니다. 그대들~)

 

바로 이름하여!

 

삼겹살 MT 해장 라면!

 

뒹구는 식재료, 마지막까지 알뜰하게 살려 먹자꾸나!

 

 

 


 

삼겹 MT 해장 라면 맛있게, 시원하게 끓이는 법  

 


 

 

 

 

[ 삼겹 MT 해장 라면 준비물 :: 1인분 만드는 법 레시피 ]

 

[ 기본재료 ]

 

라면 1개(굵은 면발 라면 추천 : 너구리, 오동통면 등)

삼겹살 200g

마늘 4개, 청양고추 1개

콩나물(추천) 또는 숙주 100g

대파 1/3대

물 700ml

부추 조금 (선택사항)

 

[ 조미 재료 ]

쌈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 간단 레시피(레서피) ]

 

1. 마늘과 청양고추, 대파를 알맞게 썰어주고, 삼겹살을 준비한다.

2.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간불에서 삼겹살을 노릇하게 익혀 준다.

3. 고명으로 올려 줄 삼겹살 몇 점을 빼 주고 마늘, 고추, 대파를 넣은 후 강한 불에서 볶아 준다.

4. 마늘이 갈변해서 맛있는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물 700ml를 부어 준다.

5. 곧바로 라면 건스프와 가루 스프를 넣어 주고 고춧가루도 넣어 준다.

6. 쌈장을 넣고 콩나물 또는 숙주를 넣고 뚜껑을 열고 팔팔 끓여 준다.

7. 한소끔 끓으면 면을 넣고 끓이다가 그릇에 담아 맛있게 먹으면 된다.

 

 

 

 

 

 

 

 

 

 

 

 

 

< 11시, 1시, 7시, 5시 방향 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설명 >

 

① 마늘 4개~5개 정도를 편썰기 해 준다.

 

② 청양고추 1개를 어슷썰기 해 준다.

 

③ 대파 1/3대를 어슷썰기 해 준다.

 

④ 삼겹살 200g을 준비한다.

 

 
불의 세기 중강
 조리 시간 5분

 

 

< 11시, 1시, 7시, 5시 방향 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설명 >

 

① 강하게 달군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간불로 낮춘 후 삼겹살 200g을 넣는다. 그리고 노릇하게 삼겹살을 구워 준다. (수분이 모두 날라가서 뻣뻣해지지 않도록 구워 준다.)

 

② 이후 불을 강하게 바꾸고 마늘, 대파, 고추를 넣고 볶아 준다. 마늘이 노릇한 갈색빛을 띌 때까지 볶아 주도록 한다.

 

③ 그러고 난 후, 물 700ml를 넣어 준다. < 종이컵 한 컵 180ml >

(라면 봉지 추천 레시피에는 550ml를 넣으라고 되어 있는데, 쌈장 조미 재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물을 더 넣어 주도록 한다.) 

 

물을 넣음과 동시에 라면 스프 (건스프, 가루 스프)를 같이 넣어 준다.

 

④ 고춧가루 1큰술도 라면 스프와 함께 넣어 주도록 한다.

 

 
불의 세기
 조리 시간 3~4분

 

 

< 11시, 1시, 7시, 5시 방향 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설명 >

 

① 그리고 쌈장 1큰술을 넣어 준다.

 

② 콩나물 또는 숙주나물 100g을 넣고 뚜껑을 열어 놓고 한소끔 끌여 준다.

 

③ 물이 한소끔 끓어 오르면 라면 면발을 넣고 익혀 준다. 꼬들꼬들하게 먹고 싶으면 3분 정도 라면을 풀어주어 익혀내면 되고 기본 4분 익혀주면 된다.

 

@@@ 잠깐만~ 라면 면발 쫄깃하게 끓이는 법의 비밀 !! @@@

 

그리고 면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면을 쫄깃하게 해 준다고 하는데, 사실 굳이 그럴 이유는 없다. 면이 쫄깃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덜 익어서이다. 이탈리아의 파스타면에서 맛있게 삶은 면을 '알 덴테(Al dente)'라고 하는데 이 역시 속 심지까지 수분이 도달하지 못하여 덜 익은 면에서 오는 식감을 나타내는 말이라 할 수 있다.

 

국내 최대 라면 회사인 '농X'의 연구원들이 여러 실험 과정을 통해서도 낸 결론에 따르면, 라면을 끓이며 들었다 놨다 하는 행위, 이른 바 공기와의 접촉으로 면을 쫄깃하게 한다는 그 이론은 허구라는 것이다. 그냥 덜 익은 면이다.

 

수분이 빠진 건면에 속까지 수분이 침투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데, 이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기능을 하는 것이 에너지의 공급, 바로 '열'의 공급인 것이다. 열이 강하면 강할 수록 속까지 수분이 빠르게 전달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우리는 이른 바 '퍼진 라면'을 먹게 되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쫄깃한 면 (덜 익은 식감의 면)을 먹기 위해서 애써 라면 면발을 들었다 놨다 할 이유는 없다. 라면이 충분히 익을 수 있는 시간 (평균 2분)보다 조금 덜 끓이면 되는 것이다. 또는 열심히 끓는 라면에 찬물 한 번 끼 얹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은 되겠다.

 

 

다 끓었으면 맛있게 그릇에 담아 내고

 

미리 건져 놨던 삼겹살을 라면 위에 싸~~~악 얹어주면 플레이팅 마저도 굿!

 

혹여나 부추가 조금 있다면 같이 얹어내면 흔해 빠진 라면이 초록초록 고급 요리로 바뀔 수 있다는 것!

 

MT 이튿날 숙취 해소에도 좋고!

식재료 소진에도 좋은

핵심쿵 요리 완성~!

 

짜잔~!

 

 

 

전날 반죽해 놓은 부추전과 함께 한상 차림으로 차려 낸

 

삼겹살 MT 해장 라면!

 

 

안 그래도 맛있는 라면을 삼겹살과 함께 곁들여 핵맛있게 되었다는!

 

 

MT 식재료도 알뜰하게 요리해 먹고~!

 

콩나물로 숙취해소까지 완벽하게!

 

 

따봉입니다아~!

 

 

먼저 부추와 삼겹살로 지친 뱃속을 놀라지 않게 달래주고~!

 

 

바로~! 면발 흡입 들어 갑니다!

 

면발 호로록!

 

목젖치기 들어갑니다!!!!

 

 

부추와 콩나물로 시원하고 나름 건강(?)하게 ㅋㅋ

 

 

마늘의 알리신이 열일 했네!

 

국물이 마늘로 끝내주게 변모했슴다!

 

속이 그냥 막 풀어지는

 

삼겹살 MT 해장 라면!

 

핵꿀맛 보장~!

 

꼭 한 번 해 드셔보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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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리띠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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