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미슐랭] 시원함이 살아 있는 바지락 감자 수제비 만들기


바지락 국물로 시원하게, 쫄깃쫄깃 감자 수제비 만들기 

 

< 방구석 미슐랭, 우리집이 맛집! 백종원도, 달인도 저리가라 내가 요리왕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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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게 만드는 한 그릇 요리, 감자 듬뿍 수제비 >

< 바지락으로 국물까지 시원한 감자 수제비 만들어 먹기 >

< 미세먼지 씻어내기 좋을 것 같은 국물 요리 음식 >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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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개해 있는 요즘, 미세먼지도 봄나들이 들뜬 마음에 화답이라도 해주듯이 잠잠하다. 이렇게 좋은 봄날에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응? 갑자기?ㅋㅋㅋㅋ


그렇다. 그냥 감자 수제비를 하기 위한 전개이다. 날씨가 좋으니 수제비가 땡기긴 하더라~ 왠진 모르겠지만...ㅎㅎ


반죽을 해서 만들까하다가 마트가보니 반죽이 얼마 안 하길래 그냥 사 왔다. 반죽 만들기는 어렵지 않다. 강력분이나 중력분 밀가루에 종이컵 2컵에 달걀 1개 까 넣고 물 종이컵 1/3컵 부어서 잘 치대주어 지퍼백에 넣고 최소 30분 이상 냉장고에 숙성시켜주면 무조건 맛있는 쫀득쫀득한 수제비 반죽이 된다.


일단 마트에서 파는 건 감자 전분까지 포함하여 더 탱탱하게 숙성해 놓은 것이라서 금방 해 먹을거기 때문에 그냥 이번엔 사 와서 만들었다. 마트에서 파는 제품에는 안에 수제비 스프까지 들었으니 간 맞추기에 자신 없으면 사와서 만들어 먹는 게 낫겠다.

<띠리띠리야>



  쫀득쫀득 고소하고 국물이 시원한 바지락 감자 수제비




< 바지락 감자 수제비 준비물 :: 1인분 만드는 법 레시피(레서피) >


[ 기본재료 ]


수제비 150g

바지락 80g

감자 1개 (100g), 양파 반 개(50g), 애호박 40g, 대파 한 줌, 당근 35g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느타리버섯 25g


멸치육수팩 1개, 국간장 1큰술, 물 1.2L, 소금 조금, 치킨스톡 1큰술



재료를 먼저 손질해준다.



당근 35g을 위와 같은 모습으로 손질해주니 너무 얇지도 않고 먹음직스럽게 요리에 포함된다.



애호박 40g을 둥글게 슬라이스 해 준다. 반달로 썰어도 좋은데, 애호박이 질감이 무르기 때문에 둥글게 썰어야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고 맛깔스럽게 익는다.



양파 반 개 (50g)를 적절한 형태로 썰어 준다.



감자 1개 (100g)를 수제비와 함께 떠 먹기 좋도록 깍뚝썰기로 썰어 주었다.



감칠맛을 내 주는 느타리버섯 25g을 결대로 쭉쭉 찢어 준다.



바지락은 냉동 바지락으로 식자재마트에서 구입했는데, 모양을 위해서 껍데기가 있는 바지락도 함께  포함하여 80g 넣어 준다.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어슷썰기로 준비한다.



재료 준비가 다 됐으면 본격적으로 요리 시작~! 물 1.2L를 부어준다.



멸치육수를 내 주는데, 나는 간편하게 멸치육수팩 1개로 10분간 끓여서 육수를 내주었다.



육수가 끓고 있을 때 곁들일 반찬으로 분홍소세지(분쏘)와 재료에 넣고 남은 애호박전을 만들기 위해 계란을 한 개 풀어주었다. 그리고 굽굽굽~



10분이 지나고 육수팩을 건져 내 준다.



그리고 가장 늦게 익는 감자를 먼저 넣어주고 팔팔 끓이기 시작한다.



애호박도 같이 넣어주도록~!



홍고추도 미리 넣어준다. 청양고추와 달리 홍고추는 오래 끓여도 질감이 단단하고 색이 변하지 않아서 미리 넣어주고 끓여주면 매칼한 맛의 육수를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색감도 좋게 해 준다.



육수가 한 소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나머지 채소들도 넣어 준다. 얇게 썬 당근 넣고~



느타리버섯도 넣어 준다.



그리고 바지락은 마지막에 넣어 줄 수 있도록 한다. 바지락을 미리 넣어 국물을 시원하게 내 주면 좋겠지만 오래 끓이면 끓을 수록 바지락이 질겨지게 된다.


때문에 시원한 육수를 낼 정도의 시간인 3분~5분 (내 경우엔 자숙 바지락이라서 3분만에 불을 껐다. 해감시킨 생바지락이라면 5분 정도 끓일 수 있도록 한다.) 정도만 끓인다.



바지락까지 모두 넣고 간을 맞춰 준다.


국간장을 1큰술 넣도록 한다. 국간장을 많이 넣으면 군내가 많이 날 수 있으니 1큰술을 넘지 않도록 한다.



국물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 주기 위해 치킨스톡을 1큰술 넣어 준다. 치킨스톡이 없다면 소금과 간장으로 간을 맞춰준다.



바지락을 넣고서 바로 감자수제비 150g도 넣어주도록 한다.



불을 잠시 줄이고 퐁당~!



그리고 양파를 넣어 준다.



청양고추도 넣어주고



대파 한 줌도 넣어 준다. 그리고 팔팔 끓이기 시작~!



바지락을 넣고 3분에서 5분 동안을 더 끓이게 되는데, 불끄기 1분 전에 모든 재료에서 우러나온 국물 맛을 한 번 보고 부족한 맛은 소금으로 채워주도록 한다.


나는 소금 한 꼬집 분량을 더 넣어 주었다.


그리고 그릇에 잘 덜어서 맛있게 먹으면 되겠지?


국물이 시원한 바지락 감자 수제비 완성~!


짜잔!


<띠리띠리야>



바지락 감자 수제비엔 겉저리 형식의 김치가 제맛이다. 겉절이는 아니지만 열무김치가 겉절이와 비슷한 식감을 내서 꺼내주었다.


울 엄마의 김치는 진짜 핵존맛이다~! 너무 많이 갖다줘서 푹 삭은 김치가 있긴 하지만 간이 딱딱 맞아서 김치만으로 밥 한 공기는 그냥 술술 들어간다.


그리고 같이 곁들일 반찬으로 추억의 분홍소세지와 애호박전, 그리고 계란물 조금 남은 걸로 부쳐 낸 미니 달걀말이를 준비했다.


후식으로는 참외 한 개~!



국물이 시원해 보이는 바지락 감자 수제비의 모습!


정말 큰 냉면 대접인데 양이 적을까싶어 밥을 조금 같이 준비해줬다. ㅋㅋ 나는 생각보다 조금 많이 먹는 타입~ㅎ;;



국물 어서 빨리 떠 먹고 싶다.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노릇노릇 맛있게 잘 구워진 애호박전과 계란 묻힌 분쏘 동그랑땡~ 크~~ 분쏘 올만에 먹으니 넘 맛있다.



울엄마표 핵꿀맛 존맛탱 열무 얼갈이 김치! 상큼상큼하니 잘 익어서 너무나 맛있더라는~ 크~~ 입에 침고인다~;;



나름 풍성하게 차려진 한 끼 밥상 따봉이다규~!



영롱한 수제비 국물의 모습~ 이제 슬슬 시식을 시작해보까~!



숟가락 들어갑니다앗~! 바지락 껍데기는 일단 모두 제거해주고 먹기 편한 상태로!



탱글탱글 쫀쫀한 감자 수제비와 함께 떠 본다. 크~~~ 한 숟갈 지린다.



국물은 또 왤케 맛나는지.. ㅠㅠ 감동감동~~



그 감흥을 그대로 이어나가면서 애호박과 분쏘 동그랑땡을 샌드위치해서 한 입에 오물오물 씹어 본다.


애호박의 달큰함과 분쏘의 고소 달큰함이 꽤 괜찮다!



열무 김치 한 쪽 딱 올려서 또 퍼묵퍼묵 해 보고~



돌돌 말은 미니 계란말이도 한 입 앙~~~



김..김김김!!!


나는 김을 넘나 좋아한다. 조미 안 된 생김을 그대로 올려서 먹어봤더니 여윽시~~


여윽시 여윽시 꿀맛이다! 계속 이렇게 먹었다규~



이제 밥을 한 공기 말아 본다.



잘 말아서 또 국물이랑 밥이랑 같이 떠 먹으면~크~~ 맛있는데 배가 터질 것 같다. 아..배 아포~



하지만 후식 들어갈 배는 따로 있다지?


참외 냠냠얌얌~


야미야미~~YUMMY YUMMY~!



너무나 맛있어서 참외는 다음에 먹을까 고민하기도 했는데 오늘도 올클리어 해 버렸다리~ 오지는 부분~!


이렇게 오늘의 요리도 끝~!^^



<띠리띠리야>




댓글()
  1. Favicon of https://janiceshin86.tistory.com BlogIcon jshin86 2019.04.05 0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미국에 와서 살면서 정말 딱 한번 수제비를 먹은적이 있네요.
    우리교회 목장모임에서 목자가 밥을 내는 시기에....부담 안주려고 수제비 할줄 알면 해달라고 했지요. ..남편분이 반죽하고 그 아내분이 국물을 아주 맛있게 해서 먹었던 적이 있네요.

    시중에 미리 만들어 논 수제비를 팔기도 하나 보네요.

    앞으로 은퇴하게 되면 만들어 볼게 엄청 많으네요.


    내가 우리남편 도시락을 39년째 싸다보니 수제비 같은걸 먹으면 도시락 때문에 또 다른 음식을 해야해서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최고의 맛일거 같아요.

    그중에서 제일 탐나는게 이웃님 엄마가 만드신 김치네요.^^

    • Favicon of https://ddiriddiri.com BlogIcon 요리남 띠리띠리야 2019.04.07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역시 배려심이;;; 수제비를 한 번밖에 못 드셔봤다는 것도 놀랍네요^^;;

      맛있는 거 많이 만들어 드세요!^^ 뭐 이미 지금도 많이 만들어 드시고 계신 거 저는 잘 압니다. ㅎ

  2.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04.05 0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빈그릇 보니...맛나게 드셨을 듯....ㅎㅎㅎ
    엄마표 얼갈이김치에 침이고입니당.ㅋㅋㅋ

    잘 먹고 가요

  3. Favicon of https://bubleprice.net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9.04.05 0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지락 감자 수제비 시원하고 맛도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s://patinfo.tistory.com BlogIcon 리뷰왕Patrick 2019.04.05 0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멋집니다 ㅎ
    이번 사진도 빅스비로 찍으셨나요? ㅎ

  5.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04.05 0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지락 칼국수도 맛나지만
    감자 바지락 수제비는 입맛을 당기게 합니다
    한 그릇 먹고 싶어요.. ^^

  6. Favicon of https://invitetour.tistory.com BlogIcon 휴식같은 친구 2019.04.05 0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제비 정말 좋아하는데 시원한 바지락까지 들어갔으니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7.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04.05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침이 사정없이 넘어가네요...
    꿀꺽꿀꺽,, 입에 침이 이렇게 많았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맛있겠습니다.

  8. Favicon of https://koreabackpacking.com BlogIcon 코리아배낭여행 2019.04.05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해도 군침이 절도 도네요.
    공감 꾹 누르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9. Favicon of https://impresident.tistory.com BlogIcon 절대강자! 2019.04.05 0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빈그릇을 보니 제가 먹은듯 합니다.
    음식을 아주 이쁘게 만드시는듯~~ 부럽습니다. ㅎㅎ

  10. Favicon of https://blog.lkkkorea.com BlogIcon 소스킹 2019.04.05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제비 정말 맛있죠!
    오늘 아침에 부슬부슬 비가 내려서 그런지 더 먹고 싶네요ㅎㅎ

  11. Favicon of https://fumikawa.tistory.com BlogIcon 후미카와 2019.04.05 1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제비 쫄깃함이 어떤지 알것 같아요. 국물도 시원할듯 합니다. 속풀리는 시원함~! 크으으

  12. Favicon of https://dyourself.tistory.com BlogIcon 디프_ 2019.04.05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얼함이 느껴지는 포스팅 완전 좋네요 ㅋㅋㅋ 사진도 너무 맛나게 찍어주셨고..
    아직 점심 전이라 너무 배고파집니다ㅜㅜ

  13. Favicon of https://velvettear.tistory.com BlogIcon 양미니 2019.04.05 1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이 포인트네요!! ㅋㅋ
    국물에 적셔먹으면 식감이...ㅎㅎㅎ

  14. Favicon of https://black-it.co.kr BlogIcon 블랙IT 2019.04.05 1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지락 수제비 제가 좋아하는 메뉴인데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알찬 사진 찍으시느라 고생 많으셧어요~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15. Favicon of https://blime.tistory.com BlogIcon ilime 2019.04.05 2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레시피까지 깔끔하게 ㅎㅎ 좋네요. 바지락 칼국수 정말 맛있어보여요 잘보고갑니다!

  16. Favicon of https://jennablog.kr BlogIcon 제나™ 2019.04.05 2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시원한 국물에 맛있어 보입니다. 수제비 너무 애정하는 음식인데, 이 포스팅 보니
    해먹고 싶어지네요.ㅠㅠ 또하나 마샬스피커도 눈길이 갑니다 ㅋㅋ

  17. Favicon of https://dreamlover2425.tistory.com BlogIcon 드림 사랑 2019.04.06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아 킁킁 맛있는냄세가식욕을 자극하내요
    잘보고 갑니다.

  18.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9.04.06 1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자수제비와 분홍 소시지 넘 맛있으셨겠어요.
    덕분에 눈으로 맛있게 먹고 갑니당.

  19. Favicon of https://uhastory.tistory.com BlogIcon 유하v 2019.04.06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물이 시원한게 해장국으로도 괜찮을것 같은데요!!ㅎ

  20. Favicon of https://soakandfeel.tistory.com BlogIcon 쏙앤필 2019.04.06 2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지락 수제비 국물이 얼큰하겠어요 ~ 분홍소세지며 안맛있어 보이는게 없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