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남 요리 비법] 부드러운 계란 토스트 (프렌치 토스트) 만들어 먹기~!


부들부들~고소 달콤 계란 토스트 만들기 

 

< 방구석 미슐랭, 우리집이 맛집! 백종원도, 달인도 저리가라 내가 요리왕이다!ㅋ>

< 어릴 때 엄마가 해 주던 맛있는 계란 토스트 >

< 주말 아점(아침, 점심 식사 - 브런치 [brunch])로도 좋고! >

< 주말 점저(점심, 저녁 식사 - 러너[Lunner])로도 든든함~! >

< 아이들 간식으론 두말할 것 없지? >



    ~^^




( 포스팅한 제 노력이 눈물 겨웠다마지막 공감버튼 한 번만 눌러주세요~! 제바~알~^^ )


어릴 적 흔하게 먹었던 계란토스트, 


학교 갔다 돌아와 마주한 빈 집의 공허한 무게감, 그 공허함을 뚫고 시선이 향하는 식탁 위 한 접시 계란 토스트,


소복히 쌓여 있는 노릇한 식빵마다 설탕이 눈처럼 소복하다. 내가 마주한 엄마표 계란 토스트의 기억들~


공허한 집의 분위기 만큼이나 자주 공허해졌던 유년 시절의 내 위는 그렇게 허겁지겁 계란 토스트를 게눈 감추듯 해치워 버렸다. 지금은 아득히 먼 추억 속의 맛있는 토스트는 더이상 맛 볼 수 없다. 엄마가 해 주시는 마음과 맛은 그대로지만 내가 너무 변해버렸기 때문에..


오늘만 사는 것처럼 먹어댔던 그 시절의 나도 이제 가고 없다. 지금은 설탕을 보면 건강 걱정이 먼저 들고마는, 살아가는 오늘보다 살아갈 내일이 더 걱정인 나이다.


계란 토스트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다 갑자기 갬성이 복받치네~ ㅎㅎ


설탕을 듬뿍 뿌려 먹을 순 없지만 주말 점저(러너)식으로 먹은 계란 토스트 만들기 포스팅을 하도록 한다.

<띠리띠리야>



촉촉하고 부드러운 계란 토스트 만들기  




주말 점심 겸 저녁으로 계란 토스트를 구워 먹었다. 계란 토스트만 먹기엔 심리적으로 너무 식사가 아닌 느낌이어서, 내 나름대로 다른 샐러드 및 먹거리들을 또 함께 준비해 보았다. 지난 번 샌드위치 만드느라 구매한 유통기한이 지난 샌드위치 햄이 냉동실에 들어있어서 급하게 구웠다. 집 냉장고에만 들어가면 나는 식품의 유통기한에 상당히 관대해진다. ㅋㅋㅋㅋ -_-;;


< 달걀 토스트 준비물 :: 만드는 법 레시피 >


[ 기본재료 ]


식빵 4장, 계란 4개, 소금 1/4큰술, 우유 종이컵 반 컵(90ml)



부드러운 계란 토스트를 만들기에 첫 시작은 부드러운 계란물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체에 계란을 4개 까서 받치고, 체 아래 쪽을 숟가락으로 살살 긁어 주며 알끈과 계란에 뭉치는 것들을 걸러 내 준다.



이렇게 조금 작업하고 나면 풀리지 않는 무언가의 응어리들이 남는다. 응어리들이 식빵에 함께 붙어 식빵의 촉촉함을 없애고 고체화된 두꺼움을 남긴다. 먹어도 되는 부분이긴 한데, 촉촉하게 먹으려고 그냥 버린다.



소금을 1/4큰술 넣어 준다.



계란을 휘핑기로 세차게 휘젓다가 우유를 빼 먹어서 우유를 다시 넣는다.



종이컵 반 컵 분량(90ml)으로 우유를 넣어 준다.



다시 계란물과 우유를 함께 잘 섞이면서 부드럽게 해 주기 위해 휘핑기로 50번 정도 저어준다. 우유는 꼭 안 넣어도 되지만, 우유를 넣으면 계란물이 확실히 더 부드러워 진다.



완성된 계란 물에 식빵 4개를 대각선으로 잘라서 잘 담가 둔다. 식빵 속까지 촉촉한 계란물이 배어 들게 하기 위함이다.



계란물에 담가 두고 나는 다른 곁들여 먹을 음식들을 준비했다. 식빵이 쪽 빨아들일 수 있도록 시간을 좀 준다. 그러면 계란 토스트는 사실상 끝이다. 끝~! ㅋㅋ



곁들여 먹을 요리에 넣고자 견과류를 조금 빻아준다.

<띠리띠리야>




빻아 보니 너무 많이 빻았다. 억지로 다 씹어 먹느라 느끼해 죽을 뻔~ㅋ



브로콜리 줄기차게 먹는다. 브로콜리를 팔팔 끓는 뜨거운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살짝 데치듯 삶아 낸다. (3~4분 정도)



데운 야채 먹는 느낌으로 함께 먹으려고 당근도 좀 삶는다. 브로콜리 삶은 물에 곧바로 넣고 3~4분 정도 삶아 준다.



유통기한이 4일 지난 냉동햄이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고자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준다. 유통기한은 유통기한일 뿐!이라는 생각으로 몸 안에 면역력을 최대치로 만들어 주고 먹는다. 항상~



미리 삶듯이 데친 야채들을 버터 조금 넣고 볶아 주도록 한다. 버터는 강한 불에서 볶으면 금방 타 버리니, 중간 불에서 은은하게 볶아 주도록 한다.



아보카도가 한 개 남았다. 반을 갈라서 반 개 먹을 것이다.



지난 번 2개 구입했을 때 한 개는 완전 썩을 것처럼 과숙이 되어서 짜증나더니, 이번 아보카도는 적절하게 잘 익은 상태여서 기분이 좋다~ㅋ 맛도 있고~!



이제 토스트를 굽는다. 식용류를 조금 두르고 프라이팬을 예열하도록 한다. 그릴 자국을 내고 싶어서 요철이 있는 프라이팬으로 구웠는데, 생각보다 예쁘게 잘 안 나오더라. ㅎㅎ;; 센불에서 굽게 되면 계란물이 금방 타 버린다. 중불에서 구우면서 약한 불로 익혀 주도록 한다.



중불에서 익히는 중, 그릴 자국 내고 싶으면 최대한 움직임을 자제해야 한다. 그래야 일정한 모양의 그릴자국을 얻을 수 있다. 그릴 자국은 강한불로 최대한 프라이팬을 세게 달구고 한 번에 자국을 만들어 준 후, 이후부터 약불에서 타지 않게 뒤집어서 익혀 주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



탈까봐 조금 빨리 뒤집었더니 그릴 자국이 미세하다. 그래도 나름 노릇노릇 잘 굽히고는 있다.


불의 세기는 중불~약불을 번갈아가며 익혀주고, 타지 않도록 수시로 봐 주어야 한다.


그리고 요리를 접시에 플레이팅 하면~!


주말 점저 요리 완성~!^^


짜잔~!


<띠리띠리야>



노릇노릇한 계란 토스트와 루꼴라 잎, 그리고 아보카도, 샐러드 등 곁들여 먹을 음식이 완성됐다. 커피나 우유를 함께 먹으면 핵꿀맛 되시겠다~!



월남쌈 만들어 먹을 때 사 둔 통조림 파인애플이 신선함을 더 해 주는 느낌이다. 토스트에는 설탕을 빼 주었고, 파마산 치즈가루와 파슬리 가루를 조금 뿌려 주었다.



샌드위치 햄은 반으로 접어 주고, 가운데 치즈를 한 장 같이 껴 넣어서 고급스럽게 보이도록 사기쳤다. ㅋㅋ 그리고 파슬리 가루로 휘리릭~!



요리 비주얼 만큼은 따~~~아~~봉이다~!^^



맛은? 뭐 토스트에 잼 바르고, 크림치즈 발라서 먹는 것이야 말해 뭐해~! 그냥 핵꿀맛이다. ㅎㅎ 아 배고파~


<띠리띠리야>



주말 점심 겸 저녁 식사도 아름답게 마무리 했다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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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9.01.07 1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한주 시작 잘 하세요~

  2. Favicon of https://www.eoom.net BlogIcon 이음 2019.01.07 1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짝짝짝! 쿄오...... 맛있어보여요. 계란토스트 오랫만에 먹고 싶어요. 큽 +_+
    전 햄은 그래서 먹고 남은건 냉동보관해요 ㅋㅋㅋㅋㅋ

  3. Favicon of https://hititler.tistory.com BlogIcon 히티틀러 2019.01.09 0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밖에서 나가 먹으려면 최소 1만원 중반에서 2만원을 될 거 같은 요리네요ㅎㅎㅎ
    브런치는 아침 겸 점심으로 먹어서가 아니라 아침값 + 점심값 합쳐서 브런치라고 한다는 농담도 있더라고요.
    전 개인적으로 트렌치토스트에 설탕 솔솔 뿌려서 먹는 걸 참 좋아했어요.

  4. 2019.02.19 0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배에서 왔는데 대단하시네요. 즐찾할게요~
    혹시 파슬리가루랑 바질가루랑 맛 차이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