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남 요리 비법] 신라면 블랙, 꽃게탕면 라면 맛있게 먹는 방법


라면은 어떻게 먹어도 핵꿀맛~! 자취 필수 간편 음식! 

 

< 방구석 미슐랭, 우리집이 맛집! 백종원도, 달인도 저리가라 내가 요리왕이다!ㅋ>

< 귀차니즘에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은 라면으로 떼웠다리~! >

< 라면도 조금만 손을 대면 중국집 요리 같은 느낌? ㅋ >

< 여유 있는 평일을 위한 투썸플레이스 홀빈 원두를 이용한 아메리카노 즐기기 >

떡라면 만두라면 오징어 해물 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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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새 해가 밝고서 또 하루가 지나간다.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고 세월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는 구나~ 반복되는 시간 속에 조금씩 섭취하는 음식을 바꿔가며 새로움을 찾아가고 있다. 그런게 또 인생사는 소소한 재미 아니겠는가 싶어서~ 그러다 어제와 오늘은 두 끼 라면으로 대체했다. 라면이 너무 먹고 싶어서이기도 하고, 푹 쉬고 났더니 조금 귀찮다. ㅋㅋ 귀찮을 땐 라면 만 한 것이 또 없지 않겠는가~


어제는 신라면 블랙, 오늘은 꽃게탕면을 끓여 먹어 보았다. 이미 먹어 본 라면들인데~ 자취 요리의 하루의 기록 차원에서 포스팅한다.

<띠리띠리야>



신라면 블랙, 꽃게탕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사실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란 건 재료를 더 추가하는 것이다. 끓이는 방법이야 취향이 워낙 다양하다보니, 어떤 특정한 방법대로 권할 수가 없는 음식이기도 하다. 워낙 대중적인 간편식 아닌가~;;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호불호 없이 즐기는 음식이고, 다양한 사람이 즐기는 만큼 다양한 방법의 조리방법이 존재한다. 쉽게 건드릴 수 없는 요리다. ㅋㅋ


누군가는 푹 삶겨진 면을 좋아할 테고, 누군가는 푹 삶은 면을 극혐할 수도 있는~ ㅎㅎ 사실 내가 말한 재료를 더 추가하는 것도 그런 의미에선 답이 될 수 없다. 라면 고유의 맛을 느끼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을테니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식이 풍성하다게 보인다는 것은 일단 시각적인 만족감을 줄 수 있다. 라면을 매니아처럼 즐기는 사람 아니고선 음식의 시각적 풍성함에 거부감을 느끼는 비중은 크지 않을 거라 생각되는 바이다.


그래서 나는 그냥 단순하고 심플하게 끓여 먹을 수도 있는 라면을 내 블로그의 취향대로 나름 냉장고 안의 재료들을 더 넣고 추가하여 무언가 노력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라면으로 만들어 먹을 것이다. 뭐 거창한 비주얼은 아니지만 그래도 냉장고 후벼 파내는 칼로리 소모쯤은 하지 않았는가~ㅎㅎ


1. 신라면 블랙



신라면 블랙의 봉지 모습이다. 봉지 모습대로 만들어 보고 싶지만 당장 냉장고 안의 재료가 부재한 관계로 있는 대로 라면을 끓여 본다.


신라면 블랙은 사골 보양식이라는 마케팅으로 2011년에 처음 등장했었으나, 라면이 무슨 보양식이냐는 논쟁에 휩싸여 결국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나 '설렁탕 한 그릇의 영양이 그대로 들어가 있다'라고 광고하는 캐치프라이즈가 과대 광고로 걸려서 과징금 1억 5천 5백만원을 물게 된 계기도 발생하며,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하긴 처음에 1,600원이라는 일반 라면의 2배 이상의 가격을 받고도 일반 신라면이랑 맛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했으니 실패는 예견된 수순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네~!


어쨌든 일반 봉지라면은 시중에서 사라지고 2012년 작은 컵 신라면 블랙이 아이유를 모델로 해서 출시가 되었는데, 그 이후오 2012년 말부터 다시 일반 봉지면을 출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New 신라면 블랙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가격은 조금 내리고, 후첨 사골 분말을 추가하면서 사골 맛을 조금 더 강화했다고는 하는데, 사실 잘 모르겠다. ㅎㅎ;;


신라면 블랙 라면이 나온지가 벌써 7년이 지났구나...;;하~ ㅎㅎ



스프는 프리미엄 라면들이 의례껏 그렇듯 3개가 담겨 있다. 일반 전첨양념분말 스프와, 후첨 앙념 스프, 그리고 고기 야채 건더기가 들었다.


후첨 스프는 끓인 뒤에 넣어 주면 되는 것이고 나머지는 먼저 넣고 끓이면 된다.



나는 전첨 스프를 끓이기에 앞서서 먼저 넣어 준다. 면을 나중에 넣어서 꼬들꼬들한 면발을 즐긴다. ㅎㅎ



건더기 스프는 꽤나 큼직하게 담겨져 있다.



다른 건 잘 모르겠는데, 신라면 블랙의 면발은 같은 시간을 익혀도 꼬들꼬들함이 더 살아 있는 듯 느껴지는 식감이다. 그래서 맘에 들었다.



작년 연말에 만들었던 만두를 두어 개 넣어 준다. ㅋㅋ



가래떡도 조금 넣어 주어 떡 만두 라면으로 먹을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라면 첨가물~ ㅋㅋ



꼬들꼬들함을 살려주고자 팔팔 끓을 때 한 번씩 면발을 들어올려 바람을 후후 불어 준다. 


그럼 얼마나 맛있게요?



<띠리띠리야>



완성된 신라면 블랙! 후첨가루까지 뿌려주고 한 장 찍어 본다. 쪽파를 송송 썰어서 뿌려주어 향도 더하고 보기에도 맛있게 보이게 해 주면 좋다. 그리고 엄마가 갖다 준 파김치와 김장김치~! 라면에 필수품!



만두가 먹음직 스럽게 라면과 어우러진 모습이다. 다시 봐도 또 먹고 싶은 라면! ㅠㅠ



이리보고 저리봐도 라면은 정말 최고의 비주얼이다. ㅎㅎ;;



꼬들꼬들한 면발이 입안에 들어 와을 때 느껴지는 풍만함. 그리고 부드러운 면발을 꼭꼭 씹을 때 느껴지는 달콤함과 고소함~ 목구멍 식도 안으로 넘어갈 때 부드러움~ 국물의 칼칼함. 라면은 정말 ~ 세계를 평화롭게 만든 공로로 노벨 평화상 줘야한다.



홈메이드 만두도 하나 건저서 앙~! 만두띠~



간단하지만 최고로 맛있는 자취 한 끼 밥상이다~!^^


2. 꽃게탕면



꽃게탕면은 풀무원에서 만든 라면으로 '생면식감'이라는 마케팅으로 면발에 승부를 둔 라면이다.



요즘 라면이 다 그런지 모르겠는데, 스프가 역시 3개가 들어 있다. 이 스프는 후첨 스프는 없고 모두 한 꺼 번에 넣고 끓여 주면 되는 스프들이다.



다양한 해산물을 넣어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니, 냉동실에 얼어 있는 몇 가지 해산물을 좀 넣어 주어야겠다.



먼저 액상스프를 먼저 풀어 주었다.



그리고 분말 스프도 함께 넣어 준다.



야채 건더기는 신라면 블랙보다는 못하지만 나름 큼지막하게 건조되어 있는 형태이다.



냉동실에서 오징어를 꺼내 주었다. 전에 텐동 만드려고 사 놓은 오징어인데, 잘 얼어 있다. ㅋㅋ



오징어가 한 마리 남았는데, 오징어로 만든 요리도 조만간 하나 해야겠네~ 냉동실 비우기 해야하니~



오징어는 껍질을 벗겨주어 칼집을 내 주었다. 그냥 굳이 껍질을 벗겨서 보기 좋게 만들었다. 나는 관종 요리 연구가이니까~ ㅋㅋ 꼭 귀찮게 껍질을 벗겨낼 필요는 없다. 껍질을 벗기려면 오징어를 물에 담그고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따뜻하게 익힌 후 벗겨내면 잘 벗겨진다.



스프를 먼저 넣고 끓이고 팔팔 끓으면 생면식감 면발을 넣어 준다.



30초 정도 지나서 오징어를 넣어주고 청경채는 데치듯 익힐 것이기 때문에 불 끄기 30초 전에 넣어 줄 것이다.


꽃게탕면 요리도 완성~!


<띠리띠리야>



나름 색색깔로 풍성하게 라면을 플레이팅 해 보았다. ㅋㅋ 크래미 하나 잘라서 얹어 주었고, 알배추를엄마가 그냥 찍어먹으라고 놔두고 간 것이 있어서 라면에 함께 넣어 주었다. 배추의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건더기로도 손색이 없다. 그리고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주어, 흰자는 지단을 부처 잘라주었고, 노른자는 그냥 톡 까서 먹음직스럽게 보이게 해 준다.



달걀이 국물을 혼탁하게 만드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그래서 노른자를 깨지지 않게 조심히 톡 까서 넣는다. 그리고 면발을 먹을 때 노른자를 조심스럽게 깨 부수어 면발이 노른자의 촉촉함을 그대로 입게 해 준다. 국물에 최대한 퍼지지 않게 말이다.



국물에 퍼지지 않을 수는 없으나 최소화해서 퍼지게 하고 대부분을 면발에 적셔서 먹으니, 면발이 계란의 노른자로 인해 부드럽게 입안으로 쏙 들어가고, 또한 무척이나 고소한 맛을 띈다. 새로운 맛있음이었다. 앞으로도 종종 이렇게 해 먹어야겠어~~ㅎㅎ



라면과 파김치의 조합은 거의 사기에 가깝다. 맛 없을 수가 없지 않는가! ㅎㅎ



오늘도 한 그릇 잘 비워냈습니다~!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할 지 몰라~ 뿅~  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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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고 했는데~ 라면 먹은 후 후식으로 아메리카노 커피 타임을 가졌다. ㅋㅋ


평소에 스타벅스 오리지날 다크로스트 원두로 갈아 먹는데


이번엔 투썸 오리지널 블렌드 홀빈 원두로 사 먹어 보았다.


가격은 스벅 원두랑 동일한 15,000원이다.



맛은 풀 바디에 (이 표현이 조금 추상적인데, 입 안에 머금었을 때 느껴지는 풍미와 질감 등을 종합해서 나누는 단위라고 보면 된다. 풀바디는 조금 향과 질감이 진한?느낌? ㅋ;;) 견과류 맛이 조금 나는 (Nutty) 맛과 다크 초콜릿의 향미가 느껴지는 맛이라고 보면 되는데... 사실 난 잘 모른다. ㅋㅋ


그냥 씁쓸하게 맛있더라~!ㅎ 연하지만 않으면 커피 다 맛있는 듯~!



해외직구로 구매한 인생템, 필립스 세코 원두 커피 머신으로 내려 먹는다. 에스프레소 원액이 쭉 뽑혀 나오면서 향이 지린다. 라면 향 다 묻혔다. ㅋㅋ


<띠리띠리야>



뜨신 물 쪼로롬 따라 부어 먹으면 그게 바로 애매리캐노~! 이제 진짜 끝~!


자취 요리로 해 먹을 수 있는 다른 라면 요리도 시도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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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Favicon of https://janiceshin86.tistory.com BlogIcon jshin86 2019.01.03 0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맛있게도 끓였고 보기에도 아주 훌륭하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