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남 요리 비법] 쿠지라이식 라면, 그리고 파프리카전. 라면 활용(응용) 요리 비법


쿠지라이식 라면과 파프리카를 활용한 간단 요리, 파프리카전 

 

< 쿠지라이식 라면은 넣고 끓이면 끝, 자취 밥상에 절대 메리트! >

< 국물 없는 라면은 무엇? >

< 파프리카 전은 파프리카를 활용한 요리 중에 가장 효율적인 요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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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라면을 활용한 요리에 대해 포스팅하게 되었다. 몸이 힘들고 지칠 땐 라면만 한 것이 없지~ 사실 몸이 힘들고 지친 건 아닌데 라면이 계속 너무 먹고 싶어서 라면을 끓였다. 근데 일반 라면으로 끓이게 되면 특색이 없으니 이리저리 어떤 라면 요리가 있을까 고민하고 찾아보다가 '쿠지라이식 라면 끓이기'를 알게 되었고 오늘에서야 시도해보게 되었다.



일본 만화에서부터 비롯된 요리법으로 SNS를 타고 한국에서도 이미 열풍이 불어 간 듯하다. SNS를 잘 안 하니 대한민국이 어떤 시류에 속해 있는지 파악하기가 어렵네~;; 어쨌든 만화책 내용으로라면 쿠시라이 선배가 이색적인 라면을 끓이는 방법을 소개한 내용이다. 국물을 자작하게 해서 내어 놓는 라면 요리~!


이 라면 요리와 함께 남는 파프리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 보았다. 파프리카를 그릇처럼 활용해서 담아 내는 요리 내지는, 요리의 기본 재료로 볶음밥이나 파스타 등으로 내 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 요리를 하기 위함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고민해보다가 그냥 파프리카 전을 하기로 한다. 파프리카 전이라고 특별한 건 아니다. 파프리카를 둥글게 잘라서 거기다 부침개 반죽을 부어주는 게 끝이다. 이를테면 파프리카가 틀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랄까~ 마침 며칠 전부터 해 먹던 야채 모듬전 반죽이 냉장고에 아직 남아 있어서 그 반죽을 활용하기로 한다.

<띠리띠리야>



  쿠지라이식 라면




기본 요리가 라면이다보니 재료랄 것도 사실 크게 없다. 가장 중요한 라면만 있으면 쿠지라이식 라면이 어떤 것인지는 느낌을 알 수 있겠다. 그래도 만화책에 소개한 레시피대로 차려 먹어보도록 할 것이다.


< 쿠지라이식 라면 준비물 :: 1인분 만드는 법 레시피 >


[ 기본재료 ]


라면 (신라면이나 진라면 추천) 1개

달걀 1개

슬라이스 치즈 1개


[ 취향 재료 ]


대파 내지는 쪽파, 게살


라면을 먼저 끓이기에 앞서서 파프리카 전을 대충 구워주었다. 먹기 전에 다시 굽기 위해 살짝만 굽는다.



파프리카 전은 그냥 파프리카를 둥글게 썰어서 그 안에 일반적인 부침개 반죽을 부어 주면 된다. 나는 각종 모듬 야채를 다 넣고 반죽한 것을 부어주었다. 맛있어~ㅎ


라면을 준비한다. 집에 무파마가 있어서 무파바 라면으로 시도해보았다. 



결과적으로 조금 더 강렬한 맛을 내는 라면이면 더 맛있을 것 같다. 그래서 '진라면 매운맛'이나 '신라면' 종류를 추천한다. 무파바는 국물을 내서 먹을 때 그나마 좀 나은 것 같다. 시원한 파 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ㅎ



라면을 끓일 물을 준비한다. 냄비를 쓰지 않고 평소 달걀을 부쳐 먹는 작은 달걀 프라이팬으로 끓일 것이다. 물은 평소 라면 물 양의 1/3 정도만 넣어도 충분하다. 면만 익혀 줄 것이기 때문이다.



무파마 라면의 후레이크, 나름 굵직굵직한 후레이크가 많이 들어 있더라~!



물이 끓으면 후레이크를 넣는다. 건더기 후레이크나 면을 넣을 때 불은 약한 불로 켜 두고 하자. 손 다칠 우려가 있다.



그리고 바로 면도 함께 삶아 준다.



면만 삶는 시간은 1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면이 풀어지는 정도만 확인 후에 약간 꼬들꼬들하여 딱딱한 형태가 유지되고 있을 때 불을 약불로 낮춘다.



그리고 스프를 넣어 주고 잘 저어준다. 스프는 봉지에 들은 양의 반만 넣어준다. 국물이 적기 때문에 한 봉지 다 넣으면 짜다. 근데 맛을 보고 싱거울 수도 있으니 본인의 취향껏 넣어주길 바란다.



그리고 강불로 다시 바꿔서 일반적인 라면 끓이기 방식대로 40초에서 50초 사이를 더 끓여 준다. 꼬들꼬들한 면 기준이고 퍼진 면을 좋아하면 나름의 방식대로 끓이기 바란다.



이후 불을 완전히 끄고 한 김 식히며 라면 가운데 자리를 만들어 주겠다. 퐁듀 치즈 피자처럼 가운데 달걀을 놓을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요렇게 가운데 라면 면발을 헤집어 주고 달걀을 톡 까 준다.



치즈도 한 장 반을 잘라서 달걀 양쪽으로 살포시 놓아 준다.



그리고 뚜껑을 덮고 1분 동안 잔열로 달걀을 익히고 치즈를 녹이면 된다. 냄비와 뚜껑 사이가 멀면 달걀 흰자가 잘 안 익을 수도 있다. 그러면 약한 불로 가스불을 맞춰주고 30초 정도 익혀 줘도 무방하다.


그러고 그대로 먹어도 꿀맛이고 예쁘게 그릇에 담아 먹어도 핵꿀맛이다.


요리 완성~!



<띠리띠리야>



나름의 플레이팅을 마쳤다. 쪽파를 올려 주었고, 게살과 버섯을 구워서 함께 올려 주었다. 센스있게 김도 한 장~ ㅋ 김호띠!



국물이 거의 없는 자박자박한 쿠지라이식 라면이다. 달걀 흰자는 익히고 노른자는 반숙 상태로 내어 놓는다. 까만 통깨를 뿌려주어 눈으로 먼저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ㅋㅋㅋ



망가뜨리기 전에 한 장 찰칵~ ㅋ 맛있게 먹으면 된다.




파프리카전 옆에 귤을 하나 반 잘라 놓았다. 저렴하게 플레이팅 할 수 있는 방법인 듯 ㅋ



같이 만들어 준 파프리카전이다. 위에 야먀야 명란튜브의 명란젓도 함께 올려 주었다. 명란젓 올려 주고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다. 핵꿀맛~!



쿠지라이식 라면은 면발이 조금 꼬들꼬들해야 맛있다. 내 기준에서 그렇다. 너무 퍼지지 않게 적당히 면을 익힐 수 있도록 하자.



노른자를 살짝 건드려본다. 찰랑찰랑 노른자가 힘없이 무너진다. 안녕~ ㅠㅠ



국물이 이렇게 거의 없는 상태이다. 남은 국물로 촉촉하게 비벼 주듯이 섞어 주었다. 모든 재료를~ㅎ



한 입 먹자~!ㅎ



김에도 싸 먹어 보았다. 김에 싸 먹으니 맛있다. 약간 더 매운 라면이었으면 좋았겠다 싶었다.




파프리카전은 맛있다. 기름에 부친 전도 맛있는데 명란젓이 진짜 최고다. ㅋ


<띠리띠리야>



오늘도 따봉~!



한 끼 또 잘 해결했습니다~!^^ 맛있게 라면 드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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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Favicon of https://haanam.tistory.com BlogIcon 하냄 2018.12.14 1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집에서 한번 시도 해봐야 겠습니다.ㅎㅎ

  2. Favicon of http://gogosuki.tistory.com BlogIcon 슈기 2018.12.14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 저렇게 끓여먹으면 또 다른맛의 무파마가 될거 같아요!!
    집에서 아들과 한번 끓여먹어봐야겠어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