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남 요리 비법] 등심 스테이크 맛있게 구워 한 입~! (feat. 신선한 샐러드)

나는(自我)/자취한끼|2018.12.02 21:43


등심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 스테이크 플레이팅 하는 방법

 

< 맛있게 굽고, 맛있게 담자~! >

< 등심 스테이크로 우리집을 레스토랑으로~! >



    ~^^




( 포스팅한 제 노력이 눈물 겨웠다마지막 공감버튼 한 번만 눌러주세요~! 제바~알~^^ )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가 자꾸만 집에서 고급스럽게 먹고 싶어진다. ㅋㅋ 혼자서 쌩 난리다. 그런 의미에서 요새 유튜브에서 한창 듣고 12월 기분을 만끽하고 있는 영상 클립이 있다. 하나 같이 들어보면서 요리를 준비하든가 대리 만족하시든가 하면 좋겠다 싶다.



정말 지리는 감성이다. 크리스마스 팝송 캐롤이라니....아직 낭만은 아직 존재하는가보다.ㅋㅋ


이번에 새로운 식기를 하나 구매했다. 커틀러리 세트~! 새로운 식기 장만하고 나니 또 바로 무언가를 썰어 먹고 싶은 욕구가! ㅎㅎ 냉동실에 진공상태로 잠들어 있던 등심을 구워 먹어보고자 한다.

<띠리띠리야>



등심 스테이크 & 샐러드  




집에 있는 등심을 맛있게 구워 먹을 것이다. 근데 등심을 꺼내 보았는데, 정육점 아저씨가 너무 얇게 썰어주셨네~; 스테이크로 해 먹는다고 했으면 조금 두툼하게 썰어주셨을 텐데 일반 구이로 해 먹을 줄 알았는가보다. 하긴~ 누가 보기에 어디 집에서 스테이크 해 먹을 면상인가..ㅎㅎ;; 


뜨신 불판에 등심 얹어가 누가 먼저 먹을까봐 동공지진 일으키며 등심 살코기가 열에 닿기도 전에 후딱 집어가 피가 뚝뚝 떨어지는 걸 육회라 생각하고 맛나다고 게 눈 감추듯 먹을 와꾸 아니던가..ㅎㅎ;


일단 있는 거라곤 얇은 등심밖에 없으니 그거로라도 스테이크를 해 보기로 한다. 왜냐? 커틀러리 세트를 구매해서 한 번 써봐야 하기 때문에~ ㅎㅎ



< 등심스테이크 준비물 :: 2인분 만드는 법 레시피 >


[ 기본재료 ]


소 등심, 버터, 통마늘, 버섯 (느타리 버섯 또는 새송이 버섯, 양송이 버섯)

올리브유, 소금, 후추


[ 취향 재료 ]


고구마 또는 감자 

집에 있는 과일 채소

(방울토마토, 청포도, 레몬, 오렌지 등)

(치커리, 새싹채소, 잎채소, 구운 대파, 구운 양파, 아스파라거스 등)


먼저 등심 부분을 잘 녹여주고 올리브유를 조금 뿌려준다. 백종원 스테이크 굽기 방법에 있다고 하는구먼~! 뭐 올리브유의 향미도 있으니 더 맛있긴 할 것 같다.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뿌려준다. 올리브유 쓸 일이 잘 없었는데 이럴 때 많이 쓰자~!



올리브유를 뿌리고 육질 곳곳에 잘 밸 수 있도록 포크로 꾹꾹 찔러준다~! 육질도 연해지고 올리브유도 쏙쏙 잘 스며들겠다 싶다. 찔러 찔러~!



올리브유를 뿌려 주었으면 후추를 쉐킷쉐킷해 준다. 넙데데한 등심에 살짝살짝 뿌려준다.



소금도 마찬기지로 넙데데한 군데군데 모두 촥촥촥촥 뿌려주겠다. 본인의 기호에 맞게 뿌려준다. 올리브유와 소금을 뿌려주고 포크로 한 번 더 폭폭 찔러주고 다른 요리 준비를 하겠다. 대충 7~8분 정도 재워두면 된다.



스테이크 플레이팅에 쓸 고구마다. 흙이 잔뜩 묻은 상태이다. 씻어주자~

이 고구마는 요즘 핫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줄 것이다. 에어프라이어 사 놓고 별로 쓰질 않았는데 요즘 핫한 걸 보니 다시 잘 써 봐야겠다 싶다.



깔끔하게 샤워를 마치고, 고구마 껍질까지 벗겨주었다. 고구마 껍질 벗기고 구울까~ 벗기지 말고 구울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역시 벗기는 게 좋다. ~ㅇ.ㅇ~


에어프라이어에 껍질째 구우면 껍질은 바삭바삭하게 마르고 안은 촉촉할 거 같다. 근데 스테이크 먹으면서 껍질 벗기는 수고로움을 할 수 없으니 그냥 껍질 벗기고 구워보기로 했다. 그러면 고구마 겉은 쫀득쫀득해지고 속은 야들야들하게 익을 거라 예상한다.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 굽기>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일단 고구마를 잘 눕혀주겠다. 모든 걸 다 벗고 누워 있는 상태의 고구마이기 때문에 빠르게 일 처리 해 주어 고구마가 당황스럽지 않게 해 주겠다.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5분을 맞춰준다. 이렇게 깜깜한 건 에어프라이어가 주방 밖 베란다에 있기 때문이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아방세 모델인데 이건 왜 그런지 음식 돌리면 연기가 너무 많이 난다. 그래서 일단 베란다에 안착!



온도는 180도로 맞춰준다. 그리고 위잉~~~~스타토~! 15분이 끝나고 




한번 뒤집어 준 상태이다. 위쪽은 바짝 말라 있는데 잘 안 익어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반대편으로 잘 뉘여주고 15분 더 돌려주었다. 15분 돌리고 나머지 요리의 여유가 있기도 하고 덜 익은 것처럼 보여서 4분 더 돌려주었다. 총 34분 돌렸다.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를 요리하는 동안 등심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일 샐러드 요리를 준비하겠다. 냉장고 채소 칸에 양상추와 양배추가 수명을 다하고 있는 듯 안색이 별로 좋지 못하여 요리로 재탄생 시켜 줄 생각이다.



갖가지 재료들을 잘 손질해 준다.



양상추도 적당량 씻어서 손질손질~!



양배추는 단면을 자르면 쉽게 샐러드용으로 만들 수 있다.



과일들은 잘 씻어서 반으로 갈라주면 끝~!



이래저래 잘 섞어서 다른 요리가 완성될 때까지 마르지 않게 랩으로 잘 감싸주겠다. 그리고 샐러드용 소스도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위 포스팅의 중간 부분부터 상큼한 요거트 소스 만드는 법 나와있으니 참고하여 만들면 되겠다.


이제 본격적으로 등심을 구워볼 차례이다.



버터 한 조각을 준비한다. 한 조각이라면 가로 세로 2cm*4cm 의 버터 한 조각이면 족하다.



프라이팬을 중간 불에서 먼저 달군다. 센 불에서 달구고 버터를 넣으면 바로 타버리기 때문에 버터를 녹일 동안은 중간 불에서 녹이다가 센불로 바꿔주고 달아 오른다 싶으면 바로 등심을 투척한다.



이때닷! 등심 투척!



등심을 센불에서 빠르게 표면을 익혀 낸다. 등심을 한번 뒤집어 주고 준비해 놓은 통마늘과 버섯도 옆에 같이 구워주기 시작한다.



등심을 익히면서 버터 녹은 물을 등심에 몇 번 끼 얹어주겠다. 버터 향이 고루고루 등심에 잘 밸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또한 통마늘과 버섯도 버터 녹은 물에 푹 담글 수 있게 한다.



그렇게 적당히 익혀서 등심은 먼저 꺼내 플레이팅한다. 너무 오래 구우면 질겨지니 적당히 굽고 통마늘과 버섯은 색깔이 노르스름해질 때까지 구워준다.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고구마는 예상대로 겉이 바짝 말라있다. 속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맛없음을 대비해서 슬라이스 치즈 한 장 두르고 전자렌지에 돌려주어 더 맛있게 해 줄까 한다. 치즈가 금방 녹으니 30초에서 1분 정도만 돌려주면 되겠다.


등심에 고구마, 통마늘, 버섯 등의 것들을 플레이팅 해 준다. 마땅히 예쁜 접시가 없어서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산 민자 접시를 사용한다.


스테이크 플레이팅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자기만의 감각대로 플레이팅 하면 되는데 그래도 모방을 해야 뭐가 예쁜지 판단이 서니 몇 가지 예시를 제시하겠다.



모든 사진이 다 오지게 고급지게 플래이팅이 되어 있다. 재료가 있으면 비슷하게 하면 되는데 나는 그냥 있는 재료로 대충 해 보기로 한다. ㅋㅋㅋㅋ 


그럼 완성~! 맛나게 먹읍시다!

<띠리띠리야>



위에 플레이팅에 심하게 밀리는 듯 하여 사진에 주작질 좀 했다. 전등을 달아서 뭔가 블링블링한 분위기가 연출되게 약 좀 쳤다. 오른쪽 포크와 나이프가 메이드 인 브라질로 새로 구입한 커틀러리 세트이다. 나무 손잡이가 꽤 고급지다.



고기가 얇긴 하지만 빛깔이나 냄새가 보통이 아니다. 특히나 고기도 맛있지만 버섯에 구운 느타리버섯이 진짜 와따다~!



금방 후딱 깉이 만들어 낸 샐러드이다. 수란까지 만드느라 고생 좀 했다. 샐러드엔 수란이제~



이제 몇 번 만들어봤다고 수란도 그냥 척하면 척으로 만들어 진다. ㅋㅋ



와~ 효과 좀 줬다고 식탁이 이렇게 화려해 지는가~ ㅋㅋ나름 나쁘지 않은 플레이팅이라고 생각한다.



등심은 얇아서 그런가 또 야들야들하니 참 맛있었다. 참기름에 딱 찍어서 파김치에 돌돌 말아 먹으면 ㅋ ㅑ~~~~



스테이크용 고기가 아닌 건지 상당히 얇게 썰려 있다. ㅋㅋㅋㅋ 뭐 어때~ 입 안에 소고기 기름이 돈다는 게 중요하다!



에어프라이어로 구워 낸 고구마도 환상적이었다. 약간 긴가민가 했는데 역시 내 예상대로 겉은 바짝 말라 서 쫀득쫀득했고 속은 어느정도 촉촉함이 살아 있는 맛있는 상태였다. 치즈 안 바를 걸 그랬다.


<띠리띠리야>



이건 그냥 따봉~!



참 맛있고도 호강한 저녁 식사였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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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1. Favicon of https://najalgong.tistory.com BlogIcon 잘공이 2018.12.03 0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에 이미지가 너무 재밌어요! 요알못인 저도 도전해 보고 싶게 만드는 포스팅이었습니다~~ 공감 누르고 가요 ㅎㅎ

  2. Favicon of https://syssurr.tistory.com BlogIcon 지식임 2018.12.03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청난 공을 들인 글이네요^^ 자취음식 맞나요? 무지 고급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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