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남 요리 비법] 삼양라면 파개장면 라면 맛있게 끓이기

나는(自我)/자취한끼|2018.11.26 23:47


파가 듬뿍 들은 삼양라면 파개장면 

 

< 근데 왜 별로 맛이 특색이 없지?ㅡ.ㅡ;; >

< 파는 많이 들었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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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을 있는대로 차려 먹기가 조금 벅차진다.;; 운동도 한 시간은 해야하고 음식도 만들어 먹어야 하고..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이것저것 하다보면 금방 9시~10시가 다 되어 버리네..ㅠㅠ

시간이 정말 쏜살 같이 흐른다. 하루하루 열심히 꾸준히 뭔가를 하고 살아서 무언가를 하고 있는 시간이 아깝지는 않은데 어쩌다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겨울이 다가왔고, 연말이 코앞임을 느끼고서 문뜩 나를 돌아보니 공허함만 남아 있는 것 같아서 갑자기 씁쓸함 ㅡ,.ㅡ;; 


나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나에게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주어야겠다. 오늘, 내일, 모레 또는 앞으로 계속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들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자연스럽게 전체 속에서 내가 어떤 의미로 세상 속에 존재하는지 생각해봐야겠다.


애쓰지 마라~! 그리 될 것은 그리 된다.


몸이 추워지니 마음도 추워지는가 자꾸만 따뜻한 말로 나를 위로하려 한다. ㅠㅠ 나만 그런 거 아니니까 괜찮아~ ㅋㅋ

마음까지 더 추워지기 전에 따끈한 국물 요리로 몸도 마음도 채워야겠음~

<띠리띠리야>



삼양라면 파개장면  




사실 이런저런 요리들을 쭉 해 봐도 베스트 오브 베스트 요리 10위 가운데 상위권은 언제나 라면이다. 라면은 나에게는 완전식품인 것 같다. 맛도 좋아 요리도 간편해~ 건더기 스프에 이것저것 많이도 들어 있어서 영양소도 나름 훌륭하게 갖춰진 느낌이다. 물론, 라면을 먹으며 스스로 처량한 마음가짐을 가질 경향이 크니 마음 먹기에 따라 자꾸만 피폐해져 가는 현상이야 부정할 수 없을 듯하고...


응? 그럼 라면 맛있게 끓여 먹으면 되지 뭐~ㅎ 라면 하나를 끓여 먹어도 이제는 맛있게 끓여 먹어야 겠다. 


근데 라면은 언제나 평타 이상은 치니까~ 라면맛은 나를 배신한 적이 없으니ㅎㅎ



파개장면의 포장지 모습. 다음 번엔 포장지에 나온 모습대로 한 번 끓여 먹어 봐야겠다. 파개장면이 별로 맛있다 못 느꼈는데 포장지 모습 보니깐 완전 위꼴이구만~



안에 스프가 3개 들었는데 하나는 일반 분말 스프, 하나는 후첨 액체 스프, 나머지는 대파고명 건더기 프레이크. 대파 고명 프레이크에 파만 들었다. 다른 라면 끓일 때 야채스프도 함께 먼저 넣고 익히는 지라 습관적으로 야채 스프 뜯어서 넣었는데 후첨이네~ 아오~ ㅡ.ㅡ;; 중간에 급하게 끊고 나머지 찍어 봤음~ 파는 실하게 좀 들어있는 느낌~


분말 스프 안에 다른 채소 건더기가 함께 들어가 있다.



육개장 액상스프는 요리가 끝이 나고 나중에 뿌려주면 핵존맛 라면으로 탈바꿈 시켜준다. 그런 줄 알았는데 그냥 그랬다.



분말 스프만 넣고 끓일 땐 국물이 약간 희끄무리 멀겋게 맛없게 보인다. 희끄무리한 국물맛이 입맛을 땡기지 않는다. 라면 맛있게 끓이려면 끓는 면발을 중간중간에 들어서 후후 불어주셈~ 그럼 면발이 꼬들꼬들해져서 맛있어지는데..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은 하루 웬 종일 굶고 먹는 라면! 시장이 반찬!!!! ㅡ.ㅡ;;


<띠리띠리야>



그래서 여러 채소들을 플래이팅 해 보았다. 치커리와 홍고추를 송송 썰어 넣고, 엄마가 썰어 주고 간 냉동 파도 살살 뿌려주었다. 그리고 저쪽에 1시 3시 방향에 크래미 2개 넣어주고 먹었음~


크래미 사이에 달걀 노른자 예쁘게 플래이팅 하려고 올리다가 어디에 찔려서 바로 터져버렸다. ㅠㅠ

스팸 한 장 구워서 올려줘도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을 듯~! 자취하는 집에 스팸은 있잖아~



육개장 액상 스프를 좀 풀어 주니 그나마 국물이 칼칼하게 변모하네~ 면은 얇싸리 한 것이 적당히 꼬들꼬들한 텐션을 지니고 있다. 국물은 신라면과 진라면 국물 맛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가 평범하다 못해 너무 무난한 국물이다. 매운 맛도 아니고..근데 라면이라서 일단 맛은 있다. 다음 번엔 조금 더 맛있게 고명들을 더 얹어서 먹어봐야겠음~^,.^


<띠리띠리야>



완전 맛있게 클리어~!^^ 밥 한 공기 말아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점점 차오르는 내 뱃살을 부여잡으며 참고 또 참았다. 그래서 지금 포스팅 하는 이 시간에 위에 침 고인다. ㅠㅠ 츄릅츄릅..빨리 자야겠음..취침이 나의 반찬이 되어 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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