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남 요리 비법] 간짜장 (짜장면, 자장면) 맛있게 만드는 법

나는(自我)/자취한끼|2018.11.25 23:14


집에서 즐기는 중화요리, 간짜장 만드는 방법 

 

< 쉽고 간편하게 인스턴트 '생가득 직화 짜장면' 활용하여 더 맛있게 만들기 >

< 백종원 만두 굽는 방법을 활용한 만두 굽기 >



    ~^^




포스팅한 제 노력이 눈물 겨웠다면 마지막 공감버튼 한 번만 눌러주세요~! 제바~알~^^ )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일요일 아침에 괜시리 짜장면이 먹고 싶습니다. 자장면이 먹고 싶다 했지만 사실 이것저것 다 먹고 싶습니다. 느즈막하게 일어나서 아침 먹으니 그냥 다 맛있는 아침입니다. ㅎㅎ

짜장면은 늘 봉지 짜파게티 라면으로 끓여 먹었습니다. 그것도 맛있죠. 한입에 톡 털어 넣으면 끝이 날 것 같아서 2개를 끓이면 또 많고, 비빔면과 짜파게티는 좀 그렇죠~ 그냥 짜파게티 끓여 먹으면 편하고 좋긴 한데 맛있게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이왕 요리 이것저것 해 보느라 재료도 집에 다 사놨겠다~ 냉파(냉장고 파먹기) 시도하면서 일요일 아침식사는 짜장면 요리를 해 보기로 합니다.


<띠리띠리야>



 풀무원 생가득 직화 짜장면을 활용한 간짜장 만들기 (feat. 만두)




< 간짜장 준비물 :: 2인분 만드는 법 레시피 >


[ 기본재료 ]


인스턴트 짜장면

당근 반 쪽, 양파 반 쪽, 고구마 반 쪽

애호박 3cm, 양배추 겉잎 3장

돼지고기 적당량 (고기 없으면 스팸 종류로)


짜장면과 궁합이 잘 맞는 음식 만두 4개


[ 취향 재료 ]


청양고추 1개


간짜장 소스를 따로 만들어 줄 수도 있지만 짜장 소스도 마트에서 따로 팔고하는 마당에 굳이 귀찮게 요리를 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비싸지 않게 구입할 수 있는 건 그걸로 대체하여 쉽고 간편하게 요리해야 다음 번에 또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게 되겠죠. 귀찮게 플래이팅을 하는 문제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대체할 수 있는 건 대체하자는 말이에요^^ 대신 더 맛있게 만들 에너지를 다른 데 쏟으면 돼죠!



플무원 직화 짜장면을 골라봤습니다. 건더기가 풍성하고 크다고 하는데 제가 직접 뜯어보니 잘 모르겠네요. 그냥 인스턴트 짜장면 같아 보입니다. 물론 제가 재료를 더 준비해서 함께 조리를 하다보니 그렇게 안 보였을 수도 있고요.



기본 재료 입니다. 저는 역시나 냉파 시도 중입니다. 중국 요리의 기본 양파 반 쪽과, 양배추 겉잎 3장, 애호박 3cm, 당근 반 쪽, 고구마 반 쪽, 청양고추 한 개 준비합니다.


채소 손질만 해 놓으면 다음부터는 그냥 끝이죠.



당근과 고구마 (저는 감자가 없어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인 고구마를 넣었어요. 안 넣어도 무방합니다.) 를 큼지막하게 깍뚝 썰기하여 프라이팬에 넣습니다. 김치찌개 하려고 사 놓은 재료 중 돼지국거리가 있기에 함께 넣어 주었습니다. 최대한 주변 재료의 크기에 맞게끔 같이 잘라주었습니다.



청양고추 1개를 슬라이스로 잘게 자른 후 볶을게요~! 기름을 넣고 강불에서 지지기 시작합니다. 단단한 채소부터 볶아주세요. 단단한 채소는 당근과 고구마입니다~! 강불에서 3분 동안 볶다가 재료가 슬슬 탈 것 같다 싶으면 중불로 바꾸고 기름을 좀더 부어주세요.



나머지 양배추, 애호박, 양파도 큼지막하게 1cm 가로세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줍니다. 이들 재료는 질감이 연하기 때문에 조금 늦게 넣겠습니다.



열심히 휘저으면서 고구마와 당근이 익을 수 있도록 해 줄게요. 어느 정도 당근과 고구마 색이 진해진다 싶으면 다음 채소를 넣겠습니다. 중불을 계속 유지해 주세요~!



애호박과 양배추를 먼저 넣고 2분 정도 볶습니다.



중불에서 2분 정도 볶은 후에 양파를 마저 넣고 볶을게요. 강불에서 익히기 시작하니 재료들이 타고 눌러 붙을 수 있어서 중불에서 지속적으로 볶아주고 있습니다.



채소 재료들을 볶으면서 면을 삶기 위해 팔팔 끓는 물에 면을 넣겠습니다. 면을 넣은지 2분 정도 지나면 면을 건져서 찬물에 넣어주시던가, 귀찮으시면 면을 공기 중에 노출식혀 식혀주겠습니다.



볶아진 채소에 동봉된 춘장 양념을 때리 붓습니다. 기존 양보다 채소 양이 조금 더 늘어났기 떄문에 저는 물을 아주 조금 더 추가해주고 졸였습니다.



어째 간짜장 비쥬얼이 조금나타나는 듯 싶나요? 살짝 맛봤는데 완전 맛있습니다. 이대로 불을 끄고 면 위에 부으면 식당에서 파는 비쥬얼이 됩니다. 바로 부어 먹지 않고 저는 짜장면의 찰떡 궁합인 만두를 조금 구워서 같이 먹겠습니다.



비비고 왕교자 만두와 감자 만두입니다. 비비고 만두가 하도 맛있다고 해서 몇 개 사서 쟁여놨는데 맛있습니다. 교자 만두를 튀겨 먹으면 정말 맛있네요~! 감자 만두는 만둣국이나 라면에 넣어 드시기 좋은 만두입니다. 



만두를 굽는 방식은 아랫면은 바삭, 윗면은 촉촉~

튀긴 만두와 찐 만두의 맛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조리법대로 만두를 구울 겁니다.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따른 스킬이 필요 없이 냄비 뚜껑만 하나 있으면 끝입니다.



만두를 뜨거운 기름에 튀겨 내는 와중에 프라이팬 위에 냄비 뚜껑을 덮고 그 옆으로 물을 만두 바닥면이 잠길 정도로 넣습니다. 그리고 강불로 조집니다. 냄비 안에서는 파파팍!!퍽퍽 하고 난리가 아닙니다.


살짝 무서웠네요. 너무 심하게 터지는 소리가 나서요;;



그렇게 2분 정도 약불로 줄이면서 안 까지 익게끔하고 먹어 보니 역시 맛있습니다.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의 경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완성된 음식입니다~!


<띠리띠리야>



경상도에선 간짜장 위에 계란후라이 하나 얹어 줍니다. 경상도 방식을 따라서 저도 달걀 프라이 서니사이드업으로 요리하여 얹어주었습니다.






윤기가 잘잘 흐르는 간짜장의 모습입니다. 양파의 식감이 살아 있어 아삭아삭한 면이 있네요.



짜장 소스를 면 위에 부었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조금만 붓고 멈칫~ㅋㅋ;;



제가 만들었지만 너무 맛있어 보이입니다~ ㅎㅎ 사진을 어서 빨랑 찰칵 찍고서는



나머지 짜장 소스도 다 붓고 면을 잘 섞어 주겠습니다~! 열심히 요리했으니 맛있게 먹어야죠~!



서니사이드업으로 구워 낸 달걀 먼저 터트렸습니다. 노른자가 줄줄 새어 나오는 것이 참 맛깔스러워 보였습니다.



새싹 채소와 면을 함께 곁들여 먹어봤습니다. 말 해 뭐해~ JMT~



두툼하게 깍뚝 썰기 해 놓은 채소 재료들과 돼지고기를 또 함께 먹어도 봤습니다. 채소를 굵게 썰으니 입에 씹히는 식감이 살아 있고, 질감이 단단한 재료들을 미리부터 익히기 시작했기 때문에 적당한 익힘의 식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비고 교자 만두의 모습입니다. 밑 부분은 바삭바삭하니 잘 구워졌습니다. 윗 부분은 뚜껑을 덮고 물을 부어 익혔기 때문에 찐만두처럼 촉촉하게 잘 익혀졌습니다.



한 입 베어 물면 만두 안에서 육즙이 많이 나옵니다. 그 맛에 교자 만두가 인기가 많은 건지 모르겠네요~!


<띠리띠리야>



단무지와 생양파와 같은 반찬이 따로 없어서 만두랑 짜장만 먹다보니 약간 입에 물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음식 치트키, 파김치를 꺼내 핵꿀맛의 간짜장 맛을 완전 핵꿀맛으로 변화를 주고자 했습니다. 역시 파김치는 배신하지 않더라구요. 맛이쪙~! 짜장 소스 안에 들어간 큼직한 양파가 아삭아삭하니 씹히는 맛도 일품입니다.



일요일인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요리도 맛있게 먹음도 모두 잘 마친 일요일 아침 식사 시간이었습니다. 주말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한 번 해 드셔보세요~! 아, 저는 아점 쯤이라고 해야겠네요. ^^


 공유하기 

좌측 아래 있는 공감 버튼 한번만 누질러 주세요~ 제발요 ㅠㅠ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사랑입니다^_^

댓글(6)
  1. Favicon of https://www.eoom.net BlogIcon 이음 2018.11.27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릇보고 어머님이 스사모 회원이신줄... ^^
    자취하면서 요리라니 멋져요 +_+

  2. Favicon of http://zerostudio.tistory.com BlogIcon zerostudio 2018.12.05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게으른 저는 그냥 구경만..

티스토리 툴바